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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묵상

[QT 묵상] 창세기 17장 9-14절 (Genesis)

by 사랑과희망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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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의 표인 할례  

(The Sign of the Covenant) 

9 그러므로 너와 네 후손은 내 계약을 대대로 지켜라.
10 너와 네 후손이 지켜야 할 내 계약은 너희 가운데 모든 남자가 다 할례를 받는 것이다.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계약의 표가 될 것이다.
12 너희 모든 남자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아야 하며
13 너희 집에서 태어난 종이나 외국에서 사온 종도 포피를 베어 할례를 받아야 한다. 모든 남자가 다 할례를 받음으로써 너희는 내가 너희와 맺은 계약이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표를 피부에 지니게 될 것이다.
14 그러나 포피를 베어 할례를 받지 않는 남자는 나와 맺은 계약을 깨뜨리는 자이므로 그는 자기 백성 가운데서 제거당할 것이다.
9 And God said to Abraham: “As for you, you shall keep My covenant,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throughout their generations. 
10 This is My covenant which you shall keep, between Me and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Every male child among you shall be circumcised; 
11 and you shall be circumcised in the flesh of your foreskins, and it shall be a sign of the covenant between Me and you. 
12 He who is eight days old among you shall be circumcised, every male child in your generations, he who is born in your house or bought with money from any foreigner who is not your descendant. 
13 He who is born in your house and he who is bought with your money must be circumcised, and My covenant shall be in your flesh for an everlasting covenant. 
14 And the uncircumcised male child, who is not circumcised in the flesh of his foreskin, that person shall be cut off from his people; he has broken My covenant.”

  핵심  

 (Main Point)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 앞에 행하여 완전하라고 하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내 앞에 행하여 완전하라고 하신 것은 나와 너 사이에 맺은 언약에 신실하라는 것임
하나님의 언약은 하나님이 이루심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인치시기 위해서 아브라함에게 특이한 일을 하심
아브라함과 그 집안의 모든 남자들이 다 할례를 받게 하심
할례는 몸에 새긴 언약의 증표임
마음의 할례를 받은 사람은 새 영을 덧 입고 마음에서 굳은 것을 제거하고 다시 주님을 따라가는 마음을 새롭게 하게 됨
하나님이 원하시는 할리는 마음의 할례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행하심으로 다시 한 번 언약을 인치시고 아브라함에게 하나님 바라보도록 하심

  나의 묵상  

(Quiet Time)

 

하나님과의 언약을 통해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다림 속에서 자손들이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다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며,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교회에서 세례를 통해 하나님과 약속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통해 많은 축복을 받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추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과의 약속과 교제하였던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할례를 통해 저에게 있는 굳은 것을 제거하고 새롭게 하나님의 길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다른 묵상  

(Quiet Time)

 

오늘 할례에 관한 큐티 말씀을 통해 세례받았던 때를 떠올려봅니다. 
그당시 아무것도 없었고,아무것도 아닌 제가 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과 하나님이 주신 새 언약의 기쁨과 두려움이 섞여 말로 표현못할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때 그 마음의 소중함이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멀어지고, 다시 돌이키는것을 반복하는 저에게 오늘 말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하나님앞에서 완전해야만 하는것이 힘든데 하나님은 완전한것을 요구하는것이 아닌,하나님앞에서 신실하길 원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의 약속은 기다림과 인내과 고난의 시작이고, 마음의 할례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언약의 도장을 인치심을 믿고 나아가야겠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뜻이 아닌 인간의 방법을 선택하며 합리화했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낙심하거나 포기하지않으시고 할례를 구하며 하나님 자녀임을 잊지않게 고백하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언약위에 굳게 서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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