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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묵상

[QT 묵상] 창세기 17장 15-22절 (Genesis)

by 사랑과희망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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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의 표인 할례  

(The Sign of the Covenant) 

15 그러고서 하나님은 덧붙여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너는 네 아내를 사래라고 부르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 라고 불러라.
16 내가 그녀를 축복하여 그녀를 통해 너에게 아들을 주겠다. 내가 그녀에게 복을 주어 모든 나라의 어머니가 되게 할 것이니 그녀의 후손 가운데서 많은 왕들이 나올 것이다.”
17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으나 속으로 웃으며 “100세가 된 사람이 어떻게 자식을 낳을 수 있을까? 사라는 90세나 되었는데 어떻게 자식을 낳을 수 있겠는가?” 하고 중얼거리다가
18 하나님께 말하였다. “이스마엘이나 주의 축복 가운데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9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니다. 네 아내 사라가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다. 너는 그 이름을 ‘이삭’ 이라고 하라. 내가 그와 계약을 맺을 것이니 그의 후손들에게 영원한 계약이 될 것이다.
20 나는 네가 이스마엘에 대해서 하는 말을 들었다. 내가 그를 축복하여 그에게 많은 자녀와 후손을 주어 그를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그는 열두 통치자를 낳을 것이다. 내가 그를 통해 큰 나라가 서게 하겠다.
21 그러나 내 계약은 내년 이맘때에 사라가 너에게 낳아 줄 이삭과 맺을 것이다.”
22 그러고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하시던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셨다.
15 Then God said to Abraham, “As for Sarai your wife, you shall not call her name Sarai, but Sarah shall be her name. 
16 And I will bless her and also give you a son by her; then I will bless her, and she shall be a mother of nations; kings of peoples shall be from her.”
17 Then Abraham fell on his face and laughed, and said in his heart, “Shall a child be born to a man who is one hundred years old? And shall Sarah, who is ninety years old, bear a child?” 
18 And Abraham said to God, “Oh, that Ishmael might live before You!”
19 Then God said: “No, Sarah your wife shall bear you a son, and you shall call his name Isaac;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him for an everlasting covenant, and with his descendants after him. 
20 And as for Ishmael, I have heard you. Behold, I have blessed him, and will make him fruitful, and will multiply him exceedingly. He shall beget twelve princes, and I will make him a great nation. 
21 But My covenant I will establish with Isaac, whom Sarah shall bear to you at this set time next year.” 
22 Then He finished talking with him, and God went up from Abraham.

  핵심  

 (Main Point)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 행하여 완전하라 하신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끝까지 완수하라는 명령이었음
하나님은 스스로를 전능한 하나님이라 하시면서 그 언약을 내가 확실히 성취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주심
하나님은 당신의 의지를 두 가지 방법으로 확인하시는데 첫째로 아브라함의 이름을 바꾸어 주심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하나님 나라 백성을 이루어갈 증표로서 몸의 언약을 새기게 하심
하나님은 계명과 할례 이 두 가지를 통해 당신의 언약을 이루실 것을 확실히 하신 것임

 

  나의 묵상  

(Quiet Time)

마침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오셔서 자식을 주시겠다고 하시며 후손들이 번성할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아브라함을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으나 속으로 웃으며 “100세가 된 사람이 어떻게 자식을 낳을 수 있을까? 사라는 90세나 되었는데 어떻게 자식을 낳을 수 있겠는가?” 하고 중얼거리다가
18 하나님께 말하였다. “이스마엘이나 주의 축복 가운데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지 못한다기 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 나타나는 생각일 수도 있겠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보면 볼 수록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아브라함과 하나님의 성경 말씀이 기다려집니다.

 

  다른 묵상  

(Quiet Time)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할례에 이어 아브라함과 사라의 이름을 개명해주시고 새로운 언약을 향해 적극적으로 개입하십니다.
백세된 아브라함이 자식을 또 낳게해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믿기지않아 엎드려 웃음이 나기까지 했는데, 저도 하나님이 어떻게 말도 안되는 언약을 하실까..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직 나에게 어떤 말도 안되는 언약을, 음성을 보여주시지 않았는데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늘 동행하고 하나님이 말도안되게 세우신 약속을 직접 보여주시니 아브라함의 믿음의 역사가 더욱 깊어진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서 더욱 제 기도가 어려운 가운데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하나님 음성이 찾아오길 소망하고 기다리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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