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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묵상

[QT 묵상] 창세기 16장 7-16절 (Genesis)

by 사랑과희망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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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갈과 이스마엘(Hagar and Ishmael)

7 여호와의 천사가 술로 가는 길 옆, 광야의 샘 곁에서 하갈을 만나
8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하고 물었다. 그때 하갈이 “내 여주인을 피하여 도망하는 중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9 여호와의 천사가 “너는 네 여주인에게 돌아가서 복종하라” 하며
10 다시 이렇게 덧붙였다. “내가 아무도 셀 수 없는 많은 후손을 너에게 주겠다.
11 이제 네가 임신하였으니 아들을 낳으면 그 이름을 ‘이스마엘’ 이라고 불러라. 여호와께서는 네 고통의 소리를 들으셨다.
12 그러나 네 아들은 들나귀와 같은 생활을 할 것이다. 그가 모든 사람을 치고 모든 사람은 그를 칠 것이며 그는 적개심을 품고 자기 형제들과 동떨어져 살 것이다.”
13 하갈은 속으로 “내가 정말 하나님을 뵙고 여기서 살아 남은 것인가?” 하고 자기에게 말씀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보시는 하나님’ 이라고 불렀다.
14 그래서 사람들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는 그 샘을 ‘나를 보시는 살아 계신 분의 우물’ 이라고 불렀다.
15 하갈이 아브람에게 아들을 낳아 주자 아브람은 그 아이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지었는데
16 그때 아브람의 나이는 86세였다.
7 Now the Angel of the Lord found her by a spring of water in the wilderness, by the spring on the way to Shur. 8 And He said, “Hagar, Sarai’s maid, where have you come from, and where are you going?”
She said, “I am fleeing from the presence of my mistress Sarai.”
9 The Angel of the Lord said to her, “Return to your mistress, and submit yourself under her hand.” 
10 Then the Angel of the Lord said to her, “I will multiply your descendants exceedingly, so that they shall not be counted for multitude.” 
11 And the Angel of the Lord said to her:
“Behold, you are with child,
And you shall bear a son.
You shall call his name Ishmael,
Because the Lord has heard your affliction.
12 He shall be a wild man;
His hand shall be against every man,
And every man’s hand against him.
And he shall dwell in the presence of all his brethren.”
13 Then she called the name of the Lord who spoke to her, You-Are-the-God-Who-Sees; for she said, “Have I also here seen Him who sees me?” 
14 Therefore the well was called Beer Lahai Roi; observe, it is between Kadesh and Bered.
15 So Hagar bore Abram a son; and Abram named his son, whom Hagar bore, Ishmael. 
16 Abram was eighty-six years old when Hagar bore Ishmael to Abram.

 

  핵심 (Main Point)

  •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사레의 제안에 넘어가 하가를 통해 이스마엘을 얻게 됨
  • 아브라함은 가장의 역할에 실패함
  •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인간의 합리적인 생각으로 했던 것들이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듦

  나의 묵상 (Quiet Time)

오늘 말씀에는 아브라함이 아내 사래의 말을 듣고 종인 하갈을 통해 자식을 낳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고 늘 하나님을 따르는 아브라함이지만 한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믿고 기다리지 못하는 아브라함의 판단으로 인해서 하갈을 통해 자식을 낳았습니다. 큐티 말씀처럼 어려울때 하나님을 찾고 믿고 바라보아야지만 진정한 믿음이자 하나님을 속이지 않는 길 인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약한 저를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을 합리화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러내지 못한 저를 반성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그러한 저로 탈바꿈하여 한계를 넘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추가 묵상 (Quiet Time)

하갈을 통해 사라와 아브라함은 아이를 얻게되지만 하갈은 그 순간 교만한 마음이 들어 아이를 낳지못하는 사라를 멸시합니다. 하갈이 임신함을 알고 사라를 멸시하는점과, 하나님의 때가 오기까지를 참지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합리화한 사라와, 아브라함 모두 믿음이 있을지라도 연약하고, 실제로 힘들고 어려운 경우에 그 믿음을 실행에 옮기기가 참으로 어려운일임을 보여줍니다. 저 또한 어려운 상황이 닥칠때 방황하고, 어떻게든 일이 해결되어야된다는 생각에 조급함이 몰려와 일을 오히려 그르치게되는 시험을 받습니다. 하갈이 잘못한 행동에대해 하나님은 꾸짖지않으시고 순종할때에 은혜를 베푸시니 죄에 대해 돌이키고 회개하며 순종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점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제가 감당할수 없는 일이 생길때 나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불신을 합리화하지않고, 구원이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나아갈수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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