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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성경일독학교 정리, 3-2강] 성경목록, 흐르게하라(II)

by 사랑과희망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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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일독학교 3-2. 성경목록, 흐르게하라(II)

 

하나님이 주신 지성과 감성과 의지를 쫓아서 인격을 총동원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만,

그러면서도 성령님의 조명을 받아야 한다.

 

창세기 앞부분에 나타나 있는 내용들도 그냥 우리가 읽으면 이상하다.

다 신화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이 시간을 통해서 어떻게 그 부분을 빨아들여야 될지 그 방법을 설정해야 된다.

 

여러분 자연과학, 사회과학이라는 말 들어보았나.

이과가 대체적으로 자연과학이다.

문과는 거의 인문과학 쪽에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

우리가 이제 이 성경을 창세기부터 딱 읽으려고 손을 댔을 때,

신화 같이 느껴지고 앞부분에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처음에 다루고 있는 게 자연과학이다.

 

우리 보고 하나님을 깨달으라고 하시면서 처음에 다루고 있는 게 사회과학이 아니고 자연과학이다.

어떻게 우주 만물이 발생했는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자연이 무엇인가. 스스로 자. 그러할 연.

스스로 그러하다.

자존 이것이 자연과학이다. 굉장한 모순이다.

 

과학이라고 하는 이름을 가진 뿌리는 허구라는 것이다.

어떤 허구냐.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자연 과학적인 물질이라고 하는 것은 스스로 존재한다라는 말이다.


왜 스스로 존재한다고 말하냐.

우주 만물이 어떻게 발생했느냐. 그 우주 만물 속에는 누구도 들어가나. 나도 들어간다.

 

내가 기대어 살고 있는 이 자연이라고 하는 것들이 어떻게 해서 발생했는지 나를 포함해서 그것들을 설명해주고 있는 이제까지 이 세상에서 말해주고 있는 자연과학이 뭐냐 자존이다.

 

빅뱅을 말하는 것이다.

빅뱅 아닌 것 있으면 말해 보아라.

우주 만물이 어떻게 생겼느냐 큰 물질이 있었다는 것이다.

빅 뱅 (BIG BANG) 해서 폭파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주가 됐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주가 만들어졌고 생명체가 우연히 발생됐다. 생명체도 자연 발생이고, 우주 만물도 저절로 됐다는 것이다. 그것이 과학이다.

그러니까 우주 만물이 맨 처음에 어떻게 생겼냐라고 말할 때 하는 말이 자연.

과학에서 말하고 있는 게 비과학이다.

 

다시 말하면 빅뱅의 원초 물질인 에그(EGG).

맨처음 그 덩어리 그 압력이 있는 고밀도의 그 물체가 폭파해서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자장의 세계라든지 양자의 세계라든지 중성자의 세계라든지 기가 막힌 그 운동에 의해서 인력의 법칙에 의해서 공중에 떠서 존재하고 있는 그 법칙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 말하기도 어렵지만은 우선 그 물질 자체가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를 말하라고 한다고 해도 그거에 대해서 말할 수가 없다.

. 그 원초 물질이 어디서 났는지 말하려면 뭐라고 말해야 하나.

 

우주 만물이 그렇게 저절로 빅뱅에 의해서 생겼다고 말하면 여러분이 뭐라고 말하겠느냐.

그 원초 물질은 맨 처음에 어디서 났느냐 말할 수 있겠느냐.

그 원소기호로 돌아가 버리는 그 마지막 원초 물질은 그럼 어디서 나왔느냐라고 말한다고 하면 그것은 스스로 자존했다라고 말할 거냐.

 

그 모든 근원 뿌리는 어디서 났느냐라고 물어본다면 그 대답은 둘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스스로 존재하거나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졌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스스로 만들어졌다라고 스스로 존재한다라고 말하면 어떻게 되느냐 우주 만물이 신이다.

 

물질은 영원하다. 물질의 자존성을 말해야 한다.

그럼 물질이 뭐가 되냐 물질이 신이다.

 

만약에 우주 만물이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창조하신 창조주가 있었다면 이것은 피조물이 되고 이 피조물은 누구에 의해서 창조주에 의해서 타존하게 되는 것이다.

창조주는 자존자가 되는 것이다.

 

누군가는 자존해야 한다. 우리는 그 자존하시는 분이 누구라고 믿느냐.

이거를 증명할 수 있나. 증명 못한다.

이거를 창조하신 창조주가 계신다고 증명할 수 있나. 증명 못한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창조했다고 하는 것을 증명할 수도 없고 우주 만물이 저절로 존재했다고 증명할 수도 없다. 증명의 대상이 아니다. 즉 과학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의 이성과 합리를 툴(Tool)로 써서 결론적으로 데이터를 떨어뜨려내는 대상물이 아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접근해야 되나. 믿거나 말거나이다.

즉 이거는 신앙의 대상이다.

 

과학자들이 하고 있는 방법론에 의해서 데이터가 떨어지는 증명의 대상이 아니다.

우주 만물이 저절로 있다고 믿어야 한다.

그거를 믿거나 아니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존재가 있다고 믿거나 둘 중에 하나를 믿는 것이다.

 

이쪽은 과학이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은 신앙이다.

이렇게 말하는 건 무식한 것이다.

둘다 믿는 것이다. 둘 다 과학의 대상이 아니라 둘 다 믿어야 되는 것이다.

증명해낼 수 없는 것이다.

 

18세기 이후에 계몽주의가 발달하면서 사람은 이성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인간의 이성이 진리를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전까지는 성경을 기본으로 해서 서양사가 흘러내려오는 모든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자존성이라든지 하나님의 창조성이라든지 하나님이 우주 만물의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는 것을 당연시 했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하면서 18세기에 들어서면서 이성주의 계몽주의가 시작되고 약 200년 그 이후 약 200년을 흘러내려오면서 성경을 난도질 하기 시작했다.

사람의 이성을 가지고 뭐든지 발견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 성경 역시 모든 사람의 이성으로 할 수 있는 것처럼 다 이 성경을 분해하기 시작했다.

 

비과학적인 것은 성경에서 틀린 것이다 하고 도마 위에 올려놓고 이걸 분해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내 마음에 안 맞고 비과학적인 것 같은 것은 전부 다 이렇게 분석해내고 난도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막연하게 교회 안에서 과학 그러면 적군인 줄 안다.

과학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너무 성경을 분해하고 성경을 무시하고 성경을 안 믿고 했기 때문에

과학을 너무 우리의 적군처럼 생각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그걸 뒤집고 싶다.

 

무슨 얘기냐면 과학은 하나님을 반대하는 요소이냐.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하나님이 쓰시는 방법이냐.

과학은 하나님의 창조 원리이다.

하나님이 자연과학. ,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있는 법칙이 과학이다.

그러니까 자연과학이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거꾸로 칼자루 쥐고 하나님을 대적해서 그랬지,

본래 자연과학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요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대상이다.

 

만유인력 법칙 제1연역학 법칙 제2연역학 법칙 우리 몸속에 들어있는 게놈(Genome) 지도 DNA 구조 이런 모든 이 세상의 자연 과학은 하나님의 작품이다.

 

눈썹이 시커먼 아빠는 눈썹이 시먼 아들을 낳는다.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저절로 오랜 시간이 지나가서 한참 지나면 저절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확률이 16, 17만 분의 1이어야 한다.

어미가 가지고 있는 유전인자를 그대로 새끼가 받아들이기 위해서 닮은 애들 낳으려면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하려면 그 확률은 제로라는 것이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가 성경을 펼쳐서 읽으려고 하는 내가 이렇게 내 속에 있는 기능을 가지고 눈을 가지고 그나마 눈이 보여서 이걸 읽으면 글씨도 알아야 한다.

머릿속에 돌아가야 가고, 이러면서 내가 옛날에 배운 것, 고등학교 때 배운 것, 다 생각하면서 읽어야 한다. 이 몸이 그거를 하게 할 수 있을 정도까지 되려면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것 같이 하려면 하기가 어렵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하셨기 때문에 내가 지금 그 눈을 갖고 지금 이렇게 읽고 있다.

 

아담이라고 하는 사람은 두 요소로 되어 있다.

하나는 자연과학적인 요소이고, 또 하나는 인문과학적인 요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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