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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성경일독학교 정리, 2-2강] 성경목록, 흐르게하라(I)

by 사랑과희망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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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강(https://www.youtube.com/watch?v=5bW3zM_eBgA)

 

 

예언서 모든 목록들은 전부 다 사람 이름이다.

예언서 이분들 한 분 한 분이 다 어디선가 사셨다.


다행히도 보자기 두 개만 있으면 된다.

 

왼쪽에 보자기 하나 놓고 오른쪽에 보자기 하나 놓아보자.

 

왼쪽에는 이 동그라미 쳐져 있는 에스겔 다니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

5권을 왼쪽 보자기에 넣어라.

한 덩어리 됐다.

 

나머지 열두 개를 모아서 오른쪽 보자기에다 집어넣어라.

오른쪽 12, 왼쪽 5(동그라미)

 

동그라미 쳐져 있었던 것은 뭐라 그랬나. 포로 시대 것이다.

 

동그라미 안 쳐진 거는 포로 시대 아니고 열왕기 하 시대이다.

12권은 전부 열왕기 하 시대이다.

예언서 17 권 일단 정리했다.

 

12권 이렇게 쓴 것이다.
여기다 두면 된다.



5권 남은 거는 어떻게 집어넣으면 될까. 이해하려면 이야기를 좀 해 드려야 한다.

역사가 흘러가는 순서를 따라 쭉 이렇게 맞춰 역사가 흘러가는 대로 쭉 맞춰놓고 보니까 이 성경 목록이 결국은 이렇게 흘러가는 성경 목록이구나 그런 걸 알았다.



근데 어디서 걸렸냐 우리가 왜 똑같은 게 두 개냐 왜 하나님이 이걸 허용하셨냐. (왕정시대에 열왕기상,하와 역대상,하를 허용하신이유)

 

이것이 이 뒷부분 포로 시대와 그 다음에 신약으로 연결되는 신약의 목록들이 해결되게 하는 열쇠이다.

 

왜 그런가 이해하기 위해서는 에스라를 알아야 한다.

 

역대 상하는 에스라가 썼다.

에스라도 에스라가 썼다.

역대상하도 에스라가 썼다.

 

역대 상하와 에스라는 두 개가 붙어있다.

 

그러면 에스라라고 하는 사람이 이 시점에 어떤 의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 이거를 이해해야 한다.

 

포로 시대 성경 목록들 에스겔 다니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 이런 목록들을 보면은 다 평면으로 이해한다.

 

포로시대인가 보다 전체가다 이렇게 생각한다.

 

여기서 조심해야 될 점이 뭐냐면 포로 시대에도 동네가 둘이 있다.

하나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된 멸망기 초기에 일어난일.

 

바벨론도 멸망해서 페르시아의 지배밑에 들어가는 그 다음 시기.

 

근데 에스라는 바벨론 포로 잡혀갈 때 있었던 인물이 아니다.

에스라는 B.C 458년때 돌아온 인물 (남방유다가 멸망할 때 B.C 587)

남방유다가 B.C 6세기에 해당하는 때이다.

 

587년 그러니까 약 600년대에서 458년쯤 빼면 약 한 150년쯤 더 지난다.

한 그 정도쯤 지나고 나서 태어난 사람이 에스라이다.

 

에스라라고 하는 사람은 남방 유다가 멸망하고 나서 금방 나타난 사람이 아니라 한참 있다가 페르시아에서 난 사람이다.

 

그 페르시아에서 난 에스라가 자기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발견한다.

나는 히브리 포로의 후손이구나 우리 조상들이 옛날에 팔레스타인이라는 땅에서 살았었는데 거기서 포로로 잡혀서 바벨론으로 이주해왔는데 약 90년이 지나고 나서 페르시아가 다시 그 바벨론을 정복한 이후 나는 페르시아라고 하는 나라 상황 속에 태어난 사람이구나 나는 우리 조상 히브리 민족들 그들의 후예인데 지금은 디아스포라로 이렇게 페르시아 땅에 와서 살고 있구나라고 하는 것을 깨닫는다.

 

나의 진정한 뿌리는 창조주 하나님이신데 이 세상 가운데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의 하나님을 계시해내고 있는 민족이 히브리 민족 밖에 없구나

그게 참이다. 그거를 깨닫고 그 사실을 자기화한다.

 

지금 우리 민족은 팔레스타인의 성전을 재건하겠다고 저렇게 가 있는데, 성전을 재건해서 지금 저렇게 돌아온 포로들이 다시 되돌아가서 팔레스타인에 살고 있는데 나는 지금 이 페르시아의 지배하에 이곳에 있구나. 자기를 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세 오경을 통해서 깨닫고 창조주 하나님을 배우고 그리고 자기의 역사성을 알고 그 민족이 어떤 상황 속에 있는지를 알고 일어서서 우루 그 지역 거기서부터 다시 마치 아브라함이 갔던 그 길을 따라서 다시 팔레스타인으로 되돌아와서, 이미 돌아왔을 때는 성전을 다 짓고 있었다.

 

그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누구누구 돌아왔는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성전 맨 처음에 짓기 위해서 돌아온 사람들은 어떤 어떤 사람이었는지 와서 다 조사한다.

조사해서 그것들을 하나하나 다 정돈한다.

 

나라가 주권을 잊어버리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후 기록 없이 떠돌아 다닌 유다 지파들의 이야기들을 문서화해서 써놓은 것이 역대 상하 그리고 에스라이다.


열왕기 상하는 창세기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역사에 이스라엘 나라가 멸망하는 끝부분에 붙어 있는  위치라고 한다면,

역대 상하는 에스라라고 하는 사람에 의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흘러내려온 역사를 총정리해서 하나의작품으로 역대 상하 속에 집약시켜 놓는다.

 

즉 처음부터 쭉 말하고 싶지만 너무 기니까 그 얘기를 다 말하지 않고 족보 형식으로 줄인다.

 

족보 형식으로 집약해 놓은 다음에 그거를 출발점으로 해서 그 뒤에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의 이야기가 흘러가는지를 뒤이어 붙이고 싶어서 기록한 성경이 역대 상하다라고 말할 수 있다.

 

역대상 11절을 보면 거기는 열왕기상처럼 솔로몬의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니라 아담이 나온다.

 

다 얘기하려면 너무 길기 때문에 족보 형식으로 줄였다.

그게 역대 상하다.

그러니까 역대 상하에는 구약이 다 들어있다고 봐도 괜찮다.

 

에스라가 B.C 458년에 돌아와서 나라가 다 없어지고 포로로 잡혀갔고 1차 포로로 돌아온 사람들이 성전 다 짓고 이렇게 한 상황 속에서 이것을 한 것이다.

나름대로 자기 민족의 정체성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열왕기하라고 하는 그들의 왕의 역사 뒤에 이어서 그 이후에 비록 포로시대이지만 연결해 가면서 이 역사를 뒤에 나오는 어디에 갖다 붙이것인가.

신약에 붙이고 싶은 것이다.

 

여러분 열왕기상하와 역대 상하의 큰 다른 점 중에 하나가 창세기 앞부분부터 올라가는 것도 다르지만 또 중요한 것이 북방 이스라엘의 역사는 자른다는 것이다.

북방 이스라엘 역사는 안 붙이겠다는 것이다.

에스라가 남방 유다 계열이 때문이다.

남방 유다 계열에 속하는 역사만 이제부터 흘러갈 진정한 히브리 민족의 역사다 북방 이스라엘의 역사는 자르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방 유다를 타고 흘러갈 유다 계열의 역사를 정당화하기 위한, 그 남방 유다의 역사의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북방 이스라엘은 안 붙이고 남방 역사만 써내려온 것이 역대 상하다.

 

역대상하에는 북방 이스라엘의 역사가 없고, 남방 유다만의 역사만 있다.

 

나라가 사울 왕이 있었고 다윗 왕이 있었고 솔로몬 왕이 있었다.

솔로몬의 아들 루오 때 갈라졌는데, 하나는 북방 이스라엘 하나는 남방 유다.

북방 이스라엘의 역사와 남방 유다의 역사가 2개가 다 들어있는 것은 열왕기 상하이고,

북방 이스라엘의 역사는 안 붙이고 갈라진 얘기까지만 하고는 갈라져서 남방 유다 역사만 있는 것처럼 해놓은 게 역대 상하다.

 

그 의미가 뭐냐 똑같이 열왕기 상하 역대 상하가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왕정 시대 역사인 것처럼 생각이 들지만, 왜 다르냐 역대 상하부터는 과거에 붙어서 끝에 달려있는 왕의 역사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남방 유다 계열의 역사를 타고 이제 신약의 역사가 어떻게 붙을 건지 베이스캠프 만드는 것이 역대 상하이다.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아는 히스토리다.

에스겔 다니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는 히스토리가 아니다.

 

특히 에스라 느헤미아 이 두 권은 나라가 멸망해서 없어진 상황 속에서 앞으로 이 나라가 어떻게 뒤이어 신약까지 갈 것인지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역사를 재조정한 역대 상하 뒤에 연결해서 붙는 포로 시대의 히스토리다. 그러니까 이거는 역사서다. 초록색이다.

 

에스라는 팔레스타인으로 되돌아와서 종교 개혁 일으키고 백성들 말씀 가르치고 하면서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쓰여 있는 거라면,

에스더는 에스라 시대에 일어난 일이나, 장소는 팔레스타인 예루살렘이 아니라 페르시아이다.

 

에스라가 458년에 돌아오기 전 돌아오기 몇십 년 전에 에스더 사건이 페르시아에서 있었다.

아마 모름지기 에스라가 에스터 사건을 페르시아에서 경험했을 것이다.

 

에스라 사건은 장소가 팔레스타인이다.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해서 일어나는 일을 기록으로 정리한 것이다.

 

에스라는 자기가 경험하지 않았었던 것도 기록했다.

에스라는 자기보다 더 앞에 일어난 일인데 써놓았다.

왜 그럴까. 역사가이기 때문이다.

 

예언서 모든 목록들은 전부 다 사람 이름이다.

 

예언서 이분들 한 분 한 분이 다 어디선가 사셨다.


다행히도 보자기 두 개만 있으면 된다.

 

왼쪽에 보자기 하나 놓고 오른쪽에 보자기 하나 놓아보자.

 

왼쪽에는 이 동그라미 쳐져 있는 에스겔 다니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

5권을 왼쪽 보자기에 넣어라.

한 덩어리 됐다.

 

나머지 열두 개를 모아서 오른쪽 보자기에다 집어넣어라.

오른쪽 12, 왼쪽 5(동그라미)

 

동그라미 쳐져 있었던 것은 뭐라 그랬나. 포로 시대 것이다.

 

동그라미 안 쳐진 거는 포로 시대 아니고 열왕기 하 시대이다.

12권은 전부 열왕기 하 시대이다.

예언서 17 권 일단 정리했다.

 

12권 이렇게 쓴 것이다.
여기다 두면 된다.



5권 남은 거는 어떻게 집어넣으면 될까. 이해하려면 이야기를 좀 해 드려야 한다.

역사가 흘러가는 순서를 따라 쭉 이렇게 맞춰 역사가 흘러가는 대로 쭉 맞춰놓고 보니까 이 성경 목록이 결국은 이렇게 흘러가는 성경 목록이구나 그런 걸 알았다.



근데 어디서 걸렸냐 우리가 왜 똑같은 게 두 개냐 왜 하나님이 이걸 허용하셨냐. (왕정시대에 열왕기상,하와 역대상,하를 허용하신이유)

 

이것이 이 뒷부분 포로 시대와 그 다음에 신약으로 연결되는 신약의 목록들이 해결되게 하는 열쇠이다.

 

왜 그런가 이해하기 위해서는 에스라를 알아야 한다.

 

역대 상하는 에스라가 썼다.

에스라도 에스라가 썼다.

역대상하도 에스라가 썼다.

 

역대 상하와 에스라는 두 개가 붙어있다.

 

그러면 에스라라고 하는 사람이 이 시점에 어떤 의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 이거를 이해해야 한다.

 

포로 시대 성경 목록들 에스겔 다니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 이런 목록들을 보면은 다 평면으로 이해한다.

 

포로시대인가 보다 전체가다 이렇게 생각한다.

 

여기서 조심해야 될 점이 뭐냐면 포로 시대에도 동네가 둘이 있다.

하나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된 멸망기 초기에 일어난일.

 

바벨론도 멸망해서 페르시아의 지배밑에 들어가는 그 다음 시기.

 

근데 에스라는 바벨론 포로 잡혀갈 때 있었던 인물이 아니다.

에스라는 B.C 458년때 돌아온 인물 (남방유다가 멸망할 때 B.C 587)

남방유다가 B.C 6세기에 해당하는 때이다.

 

587년 그러니까 약 600년대에서 458년쯤 빼면 약 한 150년쯤 더 지난다.

한 그 정도쯤 지나고 나서 태어난 사람이 에스라이다.

 

에스라라고 하는 사람은 남방 유다가 멸망하고 나서 금방 나타난 사람이 아니라 한참 있다가 페르시아에서 난 사람이다.

 

그 페르시아에서 난 에스라가 자기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발견한다.

나는 히브리 포로의 후손이구나 우리 조상들이 옛날에 팔레스타인이라는 땅에서 살았었는데 거기서 포로로 잡혀서 바벨론으로 이주해왔는데 약 90년이 지나고 나서 페르시아가 다시 그 바벨론을 정복한 이후 나는 페르시아라고 하는 나라 상황 속에 태어난 사람이구나 나는 우리 조상 히브리 민족들 그들의 후예인데 지금은 디아스포라로 이렇게 페르시아 땅에 와서 살고 있구나라고 하는 것을 깨닫는다.

 

나의 진정한 뿌리는 창조주 하나님이신데 이 세상 가운데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의 하나님을 계시해내고 있는 민족이 히브리 민족 밖에 없구나

그게 참이다. 그거를 깨닫고 그 사실을 자기화한다.

 

지금 우리 민족은 팔레스타인의 성전을 재건하겠다고 저렇게 가 있는데, 성전을 재건해서 지금 저렇게 돌아온 포로들이 다시 되돌아가서 팔레스타인에 살고 있는데 나는 지금 이 페르시아의 지배하에 이곳에 있구나. 자기를 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세 오경을 통해서 깨닫고 창조주 하나님을 배우고 그리고 자기의 역사성을 알고 그 민족이 어떤 상황 속에 있는지를 알고 일어서서 우루 그 지역 거기서부터 다시 마치 아브라함이 갔던 그 길을 따라서 다시 팔레스타인으로 되돌아와서, 이미 돌아왔을 때는 성전을 다 짓고 있었다.

 

그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누구누구 돌아왔는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성전 맨 처음에 짓기 위해서 돌아온 사람들은 어떤 어떤 사람이었는지 와서 다 조사한다.

조사해서 그것들을 하나하나 다 정돈한다.

 

나라가 주권을 잊어버리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후 기록 없이 떠돌아 다닌 유다 지파들의 이야기들을 문서화해서 써놓은 것이 역대 상하 그리고 에스라이다.


열왕기 상하는 창세기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역사에 이스라엘 나라가 멸망하는 끝부분에 붙어 있는  위치라고 한다면,

역대 상하는 에스라라고 하는 사람에 의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흘러내려온 역사를 총정리해서 하나의작품으로 역대 상하 속에 집약시켜 놓는다.

 

즉 처음부터 쭉 말하고 싶지만 너무 기니까 그 얘기를 다 말하지 않고 족보 형식으로 줄인다.

 

족보 형식으로 집약해 놓은 다음에 그거를 출발점으로 해서 그 뒤에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의 이야기가 흘러가는지를 뒤이어 붙이고 싶어서 기록한 성경이 역대 상하다라고 말할 수 있다.

 

역대상 11절을 보면 거기는 열왕기상처럼 솔로몬의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니라 아담이 나온다.

 

다 얘기하려면 너무 길기 때문에 족보 형식으로 줄였다.

그게 역대 상하다.

그러니까 역대 상하에는 구약이 다 들어있다고 봐도 괜찮다.

 

에스라가 B.C 458년에 돌아와서 나라가 다 없어지고 포로로 잡혀갔고 1차 포로로 돌아온 사람들이 성전 다 짓고 이렇게 한 상황 속에서 이것을 한 것이다.

나름대로 자기 민족의 정체성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열왕기하라고 하는 그들의 왕의 역사 뒤에 이어서 그 이후에 비록 포로시대이지만 연결해 가면서 이 역사를 뒤에 나오는 어디에 갖다 붙이것인가.

신약에 붙이고 싶은 것이다.

 

여러분 열왕기상하와 역대 상하의 큰 다른 점 중에 하나가 창세기 앞부분부터 올라가는 것도 다르지만 또 중요한 것이 북방 이스라엘의 역사는 자른다는 것이다.

북방 이스라엘 역사는 안 붙이겠다는 것이다.

에스라가 남방 유다 계열이 때문이다.

남방 유다 계열에 속하는 역사만 이제부터 흘러갈 진정한 히브리 민족의 역사다 북방 이스라엘의 역사는 자르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방 유다를 타고 흘러갈 유다 계열의 역사를 정당화하기 위한, 그 남방 유다의 역사의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북방 이스라엘은 안 붙이고 남방 역사만 써내려온 것이 역대 상하다.

 

역대상하에는 북방 이스라엘의 역사가 없고, 남방 유다만의 역사만 있다.

 

나라가 사울 왕이 있었고 다윗 왕이 있었고 솔로몬 왕이 있었다.

솔로몬의 아들 루오 때 갈라졌는데, 하나는 북방 이스라엘 하나는 남방 유다.

북방 이스라엘의 역사와 남방 유다의 역사가 2개가 다 들어있는 것은 열왕기 상하이고,

북방 이스라엘의 역사는 안 붙이고 갈라진 얘기까지만 하고는 갈라져서 남방 유다 역사만 있는 것처럼 해놓은 게 역대 상하다.

 

그 의미가 뭐냐 똑같이 열왕기 상하 역대 상하가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왕정 시대 역사인 것처럼 생각이 들지만, 왜 다르냐 역대 상하부터는 과거에 붙어서 끝에 달려있는 왕의 역사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남방 유다 계열의 역사를 타고 이제 신약의 역사가 어떻게 붙을 건지 베이스캠프 만드는 것이 역대 상하이다.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아는 히스토리다.

에스겔 다니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는 히스토리가 아니다.

 

특히 에스라 느헤미아 이 두 권은 나라가 멸망해서 없어진 상황 속에서 앞으로 이 나라가 어떻게 뒤이어 신약까지 갈 것인지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역사를 재조정한 역대 상하 뒤에 연결해서 붙는 포로 시대의 히스토리다. 그러니까 이거는 역사서다. 초록색이다.

 

에스라는 팔레스타인으로 되돌아와서 종교 개혁 일으키고 백성들 말씀 가르치고 하면서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쓰여 있는 거라면,

에스더는 에스라 시대에 일어난 일이나, 장소는 팔레스타인 예루살렘이 아니라 페르시아이다.

 

에스라가 458년에 돌아오기 전 돌아오기 몇십 년 전에 에스더 사건이 페르시아에서 있었다.

아마 모름지기 에스라가 에스터 사건을 페르시아에서 경험했을 것이다.

 

에스라 사건은 장소가 팔레스타인이다.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해서 일어나는 일을 기록으로 정리한 것이다.

 

에스라는 자기가 경험하지 않았었던 것도 기록했다.

에스라는 자기보다 더 앞에 일어난 일인데 써놓았다.

왜 그럴까. 역사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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