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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성경일독학교 정리, 11-1강] 구약성경읽기 실제 – 민수기, 신명기 (1)

by 사랑과희망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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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일독학교 정리, 11-1] 구약성경읽기 실제민수기, 신명기 (1)

https://www.youtube.com/watch?v=LTHiSpeCJ48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하면 안개처럼 느꼈던 것을 접어라.

 

V자형이다. 왜냐하면 시나이 반도가 V자이기 때문이다.

 

가나안을 향해서 가는 광야 생활이 어떤 거냐라고 묻는다면, 시나이 반도 수곶에서 나와서 내려갔다가 시내산 그 다음에 올라와서, 가데스바네아로 가서 여기서 약 38년쯤 지내다가 오른쪽으로 가서, 사해 바다와 요단강 있는 쪽으로 들어간다.

 

결론부터 얘기 해보자.

민수기 스토리: 시내산에서 출발 -> 가데스바네아(38년 생활) -> 에돔, 모압 -> 모압평지를 거친 여행

모압평지에 가서 머무르면은 민수기가 끝이다.

 

민수기의 핵심은 무엇이냐.

1. 가데스바네아의 정탐꾼 사건. (38년을 가데스바네아에 머무르게 한 큰 사건)

2. 요단강 동편땅을 얻었다는 개념

 

요단 동편 땅의 개념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가나안 땅을 여호수아가 얻었다고 생각한다.

모세는 가나안에 못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모세가 가나안에 못 들어갔다고 하는 것은 요단강 서편 땅을 못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나뉘어져서 살게 된 곳은 이 요단강을 중심으로 해서 서쪽 땅이 있고 또 하나는 요단강 동쪽에 있다.

요단강

이스라엘 백성 12지파가 나눠져서 살았던 지역은 요단 동편과 서편 두 군데라고 생각해야한다.

- 요단 동편: 여호수아가 얻은게 아니라, 모세가 지도자일 때 얻은 땅

모세가 요단 동편 모압 평지에 앉아서 설교한 것이 신명기이다.

 

- 요단 서편: 여호수아가 얻은 땅.

모세는 요단강을 못 건너고 돌아가시고 그 다음부터 얻는 게 요단 서쪽 땅이다.

 

민수기에서 총 정리할 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시내산에서 출발 -> 가데스바네아 -> 요단 동편 땅 얻은 내용까지

이것이 민수기 얘기이다.

 

두 가지를 중심으로 해서 민수기를 공부할 것이다.

첫째, 정탐꾼 사건이 뭔가

도대체 정탐꾼 사건이 무엇이길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40년이라고 하는 선고를 내리셨는가

1 6개월 만에 벌써 브엘세바 바로 밑 접경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가셨으니까 금방 하나님은이스라엘 백성을 들여보내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시내산을 뜨자마자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했을 때 하신 명령.

정탐꾼을 보내라.

그 지점까지 가서 정탐꾼을 보내라 그랬다는 것은 그 땅을 점령하기를 하나님도 원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땅을 빨리 들어가서 얻었으면 좋은데 하지 못했던 이유가 뭔가

이것이 민수기 전체와 그 다음에 여호수아를 시작할 때 이 책에 있는 대로 비유 포인트가 있다.

 

여호수아를 열면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전부 아이까지 죽이라고 하느냐

가나안에 살고 있는 어린아이까지도 다 죽이라고 그런다.

그 하나님은 굉장히 잔인한 하나님이 된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까지는,

굉장히 거룩하신 하나님인 것 같고, 좋으신 하나님인 것 같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좋은 하나님인 것 같은데, 가나안에 사는 어린아이들 불쌍한 아이들인데 그 아이들까지 다 죽이라고 그러고 심지어는 짐승들까지도 다 불사르고 다 없애라고 그런다.

 

그래서 여호수아서를 읽을 때부터는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반감이 생긴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거기가 성경을 뚫어나가게 만드는 생장점 포인트이다.

 

우선 첫째 정탐꾼 사건이 가지고 있는 의가 뭔가

정탐꾼 12명 중에서 10명은 어떤 보고를 했나.

우리는 메뚜기다. 메뚜기 정체성을 가졌다.

자기를 메뚜기라고 본 이유는 상대방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그들이 본 사람들이 가나안 사람들이다.

 

그 산지를 올라가서 저 위에 하마도구까지 갔다가 이렇게 40일 만에 내려왔다.

갔다가 내려오면서 본 사람들이 있다.

아낙 자손을 보았다.

아낙 자손이라는 사람들이 누군가.

자이언트이다.

네피림의 후손이다.

성경에서 아낙 자손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네피림은 어떤 인물이었느냐.

한 공동체를 힘으로 다스리면서 왕노릇하는 사람의 상징이다.

 

10지파의 대표들이 문제시 한 내용이 무엇이냐.

열방에  힘 있는 아낙자손, 열방의 대표로 있는 네피림에 비하면 우리는 메뚜기라는 것이다.

 

그럼 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끌어오신 하나님의 저의.

하나님이 이 백성을 통해서 하시려고 했던 목적

가나안이라고 하는 이방 족속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이 순간에 이 백성들의 지론이 뭐냐 전체적인 국론이 뭐냐

우리는 메뚜기다라는 것이다.

 

이제까지 하나님이 해놓으신 하나님의 나라에 백성의 정체성을 못 가진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뭐라 그러시나. 나는 메뚜기 하나님이 되고 싶지 않다.

 

창세기 12장으로 가 보아라.

거기에 보면 나라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비전이 있다.

 

(창세기 12:2)

2 내가 너를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고 너를 축복하여 이름을 크게 떨치게 하겠다. 너는 다른 사람에게 복을 끼치는 자가 것이다.

3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할 것이니 땅의 모든 민족이 너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다.

 

니가 나가서 모든 열망 가운데 하나님의 복을, 네가 받은 그 하나님의 복을 전파하라는 것이다.

니가 받은 하나님의 복을 열방 가운데 선포하라

이것을 잃지 말고 성경을 읽어야 한다.

 

정탐꾼을 보내라 그랬다.

이제 이 열방에 이 거짓된 종교와 잘못된 문화가,

하나님 대신 자리 잡고 있는 이 열방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최초로 만나는 이 가나안 사람들을 향해서 하나님 앞에 이름을 먼저 선포해야 되는 때가 왔구나

 

10지파의 정탐후의 하나님의 반응: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파기하고 싶다.

아브라함의 백성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나라, 내 나라라고 하는 것을 나는 포기하겠다.

그리고 모세야 니 몸에서 나는 자식으로 다시 네 나라를 세우면 어떻겠나.

 

그때 모세가 한 얘기가 뭐냐. 엎드려서 중보한다.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다.

하나님 그러면 저 열방들이 자기 백성 이끌어다 다 죽이고 멸살시키고 모세의 백성 이끌어가지고 또 몇 년 걸릴지 알지 못하는 이 기간을 지나면은 당신의 이름이 뭐가 됩니까. 안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차선책으로 양보하시면서 내신 대안이,

우리는 메뚜기다라고 말한 정체 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광야에서 죽어라

나는 메뚜기들의 하나님이 되고 싶지 않다.

광야에서 1세대가 죽을 동안 기다리겠다.

그래서 3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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