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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성경일독학교 정리, 10-1강] 구약성경읽기 실제 – 출애굽기, 민수기 (1)

by 사랑과희망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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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일독학교 정리, 10-1] 구약성경읽기 실제출애굽기, 민수기 (1)

https://www.youtube.com/watch?v=7L8hB1A5chE 

이제까지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히브리 민족 속에서 말로만 들었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눈으로 접하고 경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는 것이다.

 

그때 나타난 하나님이 모세에게 당신 자신을 소개하셨다.

모세가 물어보았다.

당신이 누구십니까 당신이 누구길래 날 더러 내 백성을 인도하라고 하십니까

그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출애굽기 314)

14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스스로 존재하는 자가 나를 여러분에게 보내셨습니다하고 말해 주어라.”

 

여기서 모세가 만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이것이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하면서 모세와 함께 나아가는 데 굉장히 중요한 좌표이다.

 

여기가 모세가 경험한 하나님은 당신 자신이 이렇게 계시하셨다.

 

영어 성경에는
I am who I am

우리 성경에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70인역에 의한 번역이다.

70인역 성경은 BC 300년경 ~ 280년경에 프톨레미왕조 2세 때에 디아스포라로 흩어져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서 구약을 헬라 언어로 최초로 번역한 것이다.

 

그것이 70인역인데 거기에 번역할 때 현재형으로 했다.

I am who I am

사실 히브리 동사는 현재형이 없다.

본래 히브리 말로는 이렇게 쓰인 게 아니다.

그럼 어떻게 쓰여있나.

I will be who I will be

Will be : (하야동사 = to be 동사) -> 나는 ~ 가 될 것이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라는 말은 뭐냐하면

나는 나다이런 말이다.

 

다시 말하면 어떤 정체성을 말할 때, 정의를 내릴 때 그 정체성을 말하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단어를 또 쓰면 안 된다. ) 이 오렌지 주스는 오렌지 주스이다.

 

나는 나다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조직 신학적인 설명이지만 나는 나로서 밖에 설명할 수 없다.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밖에는 설명이 안 된다.

다른 피조물을 가지고 객관화 시킬 수 없다.

 

이것이 히브리 민족이 하나님의 정체성을 표현할 때 하나님만 사용할 수 있는 용어이다.

나중에 예수님이 오셔서 당신 자신을 설명할 때 쓴 그 말이다.

 

그러니까 이것은 하나님이 이제 앞으로 시작될 이 국민에게 당신이 누구인지를 설명하면서 쓴 말이고, 이 말을 듣고 모세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되는데 이때 하나님이 하신 중요한 말씀이 뭐냐면 나는 이 이름으로 이제까지 너희들 조상에게 말하지 않았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아도나이 사상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고유 명사를 쓸 수가 없어서 이것을 아도나이라는 그 첫 자음을 붙여서 그런 발음을 그냥 쓴 것이다.

그럼 아도나이라고 하는 게 무엇이냐.

그 아도나이를 정확하게 우리가 그냥 우리가 쓰는 말로 해석한 것이 Lord(로드)이다.

신약에서 쓰이는 주여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아도나이

-> 언약관계의 들어간 사람들이 쓰는 말

 

언약 관계에 들어서 영적인 결혼을 한 것과 같은, 언약 백성과 같은, 그 신부와 신랑과 같은, 관계 속에 있는 사람들만 쓰는 용어이다.

 

언약 관계에 들어간 모세에게 하나님이 하신 당신의 이름의 뜻이 뭐냐

나는 너희들과 함께 가면서 내가 누구인지 나타나게 될 나를 통해서 나타나게 될 나다.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으로 내 속에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이란 말이다

즉 초월의 하나님으로써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으로 내 속에 들어와서 언약 관계에 들어와서 내 생 속에 들어와서, 나와 관계를 맺으시고 살아갈 그런 하나님으로 너희 가운데 거하시겠다

내제하시는 하나님으로 내 삶 속에 들어가 있겠다.

눈높이를 우리와 같이 낮춰서 역사를 찍고 우리 가운데 들어오셔서 우리의 삶 속에 들어와 앉아 계시겠다.

내 삶의 현장 속에 들어와서 하나님이 앉아 계시겠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게 이 언약이오 이 이름이다.

 

이것을 똑같이 공동체 앞에서 한 게 시내산 언약이다

시내산 약속:

너희는 나의 백성이요.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겠다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 최고의 선물)

 

그래서 이 경험을 모세가 먼저 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하시면서 아도나이 하나님으로 거하시면서 하나님이 따로 계시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백성 가운데 들어와서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으로 형상화하게 한 것이 성막이다.

 

모세와 당신을 소개하는 이런 현장이었던 시내산에서 약 11개월 동안 있는다고 그랬었다.

2개월 동안 아멜락 지역 와서 수꽃에서부터 출발해서 시내산으로 온다.

시내산에 와서 한 일이 뭐냐라고 말한다면 모세와 더불어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계약 맺는다.

 

그러고 나서 모세가 산에 올라가서 십계명 받는다.

십계명 받고 몇 가지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받는다. 안식을 지키는 거라든지.

 

또 그다음에 중요한 게 뭐냐면 성막을 만들려고 하는 성막 짓는 청사진을 준다

그 성막 청사진을 받아들고 성막을 뚝딱뚝딱 지어서 성막을 다 완성한 데까지가 출애굽기의 끝이다.

 

출애굽기의 큰 내용은 하나님이 자연석과 같은, 아무것도 다듬어지지 않은 노예였던 에집트에 살고 있었던 히브리 민족을 들어서 시내산까지 오게 한 다음에 비로소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제일 첫 번째로 하나님이 하신 사역이다.

성막의 의미: 언약 관계에 들어간 백성들 속에 하나님은 내제해서 그들과 더불어 함께 동거동락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동거동락해서 함께 살아가신다라고 하는 것을 우리가 창세기에서 공부한 사회과학 법칙의 용어로 빌리자면 뭐가 되겠나.

통치의 의미이다.

 

통치가 발생하는 동안은 하나님은 왕으로 거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왕으로 유효한 자 하나님의 좌소에 의자에 앉아 계신다는 것이다.

그러면 통치가 일어난다.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있는 백성들이 있을 때에는 그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은 통치를 하신다 이 말이다.

 

하나님이 통치를 거부하신다는 말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왕 되심을 거부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나님은 미련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통치를 싫어하면 하나님은 그 자리를 어떻게 떠나신다

 

하나님의 왕권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데 큰 초점들이라는 것이다.

 

유월절 얘기라든지 10가지 재앙이라든지 이런 스토리들은 다 알고 계신다고 전제하고,

그것과 함께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을 연결해 보아라.

에집트에서 그런 사건이 지나가고 다 해서 구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사건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그랬을 때 하나님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말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들에게 있어서는 적어도 구원의 하나님이다.

이런 용어들이 아주 중요한 말들이다.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이제 출애굽해가지고 들어선 곳이 어디냐면 광야이다.

 

이 출애굽해가지고 광야로 들어왔을 때 무엇을 생각해야 하냐면,

국민 만들기 끝났고 지금 출애굽해서, 법 만들기 하고, 땅 만들기 할 것이다.

법도 주시고, 땅도 주실 것이다.

 

지금 가나안 땅이 어디인가. 여기이다.

 

가나안 땅이 여기인데 지금 출애굽 한 곳은 여기이다.

 

여기서 출발해서 홍해 이쯤은 어딘가를 건넜을 텐데 여기를 건너서 이렇게 가야 맞다.

 

충분히 열흘이면 가는 길인데 이게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가는 길이라는 길이다.

 

그다음에 여기 수르광야라고 있다. 수르광야를 통해서 산지길로 가는 길이 있다. 이것도 두 번째 차선책으로 갈 수 있는 길이다.

 

근데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가는 길로도 인도하지 않으시고,

수르광야를 거쳐서 산지길로 해서 올라가는 길로도 인도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은 엉뚱한 방향인 남쪽으로 내려와서 아말렉 저기 있는 곳을 거쳐서 내려와서 약 2개월의 시간을 거친 다음에 시내산을 왔다.

 

그러면 하나님은 여기 숙곳에서부터 출발해서 그 다음 행선지 그 다음 가는 방향을 목적을 어디로 잡으셨다는 걸 알 수 있어야 된다.

시내산을 잡으셨구나 하는 걸 알아야 된다.



성경 읽을 때 여러 지명들이 많이 나오지만 이 두 지점을 생각해야한다.

광야에서는 우선 제일 중요한 지점이 시내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움직여서 가게 하려고 하는 최초의 방향 지점은 시내산이었다.

 

시내산에서 언약 맺으시고, 성막을 지음으로써 하나님이 그 가운데 들어와서 거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으로 백성 가운데 그들의 인도자(Lord)로 갈 거라는 것을 보여주는 게

하나님의 뜻이었다

 

우선 근본을 알아야 된다.

조금 근본을 알고 그 다음에 QT를 해야지 뭐 하는 여기가 코끼리 뒷다리인지 발톱인지 어딘지 모르면서 그냥 QT만 하면 안 된다.

그러니까 성경을 읽어도 뭐가 뭔지 모른다.

 

출애굽 그러면 생각해야 할 지점이 시내산이다.

2 개월 만에 갔다. 11개월 5일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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