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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성경일독학교 정리, 7-1강] 누가 왕이냐? (1)

by 사랑과희망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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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일독학교 7-1. 누가 왕이냐?

https://www.youtube.com/watch?v=z-JuElE3pVo 

 

우리 지난 시간에는 하나님이 왕이시다라고 하는 그 당위성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십계명의 첫째 둘째 되는 내용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그러니까 하나님의 정체성을 형상화 하지 말라

 

그게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 있어서 제일 큰 기본적인 문제이다.

그런데 특이하게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실 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형상하지 말라고 그러셨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을 형상화 하는 존재로 만드셨다

 

이 말은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서 통치자라고 하는 그 하나님의 자리, 하나님의 좌석, 하나님의 위치, 하나님의 자리 매김을 뺐어 버리면 하나님의 통치권과 왕권을 뺐어 버리면

그 순간 이 원리는 인간이 자동적으로 신으로 변환된다.

.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사탄의 말. 4가지.

1. 죽지 않는다.

2. 눈이 밝아진다.

3. 하나님 같이 된다.

4. 선악을 알게 된다.

 

이제 앞으로 흘러갈 역사들의 성격이 바로 사탄이 말한 대로의 그런 내용들이다.

 

하나님에게서 끊어져서 죽는데,

하나님의 왕 되심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온 게 죽음인데,

오히려 그 근본 원인은 없애 버리고 다만 죽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게 하는 것이 종교를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1. 죽지 않는다 이게 이슈가 되는 것이다.  

인류 역사 속에 우리도 안 죽어야 되는데 안 죽어야 되는데

그러나 그것은 거짓말이다. 사람은 죽는다.

 

우리들도 교회에 들어오기 전에 성경에 나타나는 여러 초과학적인 말씀들을 읽으면 먼저 덤비고 싶어 하는 우리의 기본 자세가 있다.

 

2. “눈이 밝아진다고 하는 종교

이성주의, 합리주의, 과학주의 -> 우주 시대에 들어서면서 과학숭배사상으로 발전

과학을 종교화한다.

 

3. 하나님 같이 된다. 이건 범신론적 신비주의이다.

범신론적 신비주의: 동양종교에 가장 많이 있음.

(불교에 뿌리가 되는 힌두이즘의 근본이 신, 인의 합일의 개념)

 

범아일여: 브라만의 궁극적 실제와 아트만의 라고 하는 주체가 합의를 이루어서 구분을 하지 못하는 것.

이것을 합일이라고 한다.

나와 우주가 하나다”, “나와 신과 하나다.” -> 범신론적 합일주의 사상.

동양 종교의 대부분이 갖고 있는 기본 사상이다. (장자사상, 성리학)

 

우리 교회에서 우리 성경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은 하나하나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합일이다.

 

오케스트라 하나하나 악보가 다 다르다. 연주하는 사람 하나하나 다 다르게 연주한다.

그런데도 다 합쳐 놓으면 하나의 작품이 나오는 그것이 연합이다.

 

그러나 합일의 개념은: 너는 본래 어떤 정체성이 있는 존재는 아니다.

그런데 자꾸만 정체성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고민도 되고 아픔도 있고 누구를 미워하는 마음도 나오고 그래서 마음이 고통스럽고 108 번뇌가 일어나는 것이다.

다 마음속에 떠오르는 사실은 환각이다. 그 환각을 깨뜨려라 그 무지에서부터 깨어나라 그것이 불교 사상이다

 

4. 그 다음에는 선악을 알게 된다

선악을 알게 된다고 하는 것은 율법주의를 말한다.

 

소위 종교다 그러면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뭐냐면 선하게 살아야지이다.

우리가 잘못하면 오해하기가 쉬운데 우리 기독교를 율법종교다 또는 도덕 종교다라고 말하면

전체를 말하는 게 아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계시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하나님의 윤리대로 살아야 하는 규범이 우리에게 있다.

 

그러나 그것을 지키느냐 안 지키냐를 따라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있고 안 나갈 수 있다고 하는 소위 일반적인 종교 개념으로 기독교의 성경을 이해하면 안 된다.

 

도덕주의, 도덕적인 사상 이런 것들을 기본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종교와 같이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그것을 열심히 말한 분이 사도 바울이다.

복음이냐 율법이냐라고 하는 부분에서 은혜냐 율법이냐

이런 개념들을 이해할 신약의 로마서나 갈라디아서나 이런 서신서의 복음의 본질들을 이해할 수 있다. 이것들이 근간이다.

 

창세기 3:5-5절의 사탄의 말:

역사에 사회과학적 원리가 되고, 역사속에 사람이 인문과학을 하게 되는 것에 내용이 된다.

성경이 그것을 폭로하고 있는 것이다.

이 내용을 가지고 하나님을 왕에서 제외한 다음에 인류의 역사는 흐른다.

 

이 성경을 기록하신 하나님께서 오고 오는 모든 인류에게 통일성 있고,

완전한 진리로 일맥상통하게 말씀하시기 위해서 영적으로 역사적으로 논리 정연하게 성경을 전개해 나가시는가를 추적 해야 한다.

 

이제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출발한 인류 역사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딜레마가 생긴다.

 

하나님이 왕이 아니다.

그 다음에 생기는 이슈는 무엇인가.

누가 왕이냐이다.

이것이 역사의 본질이다.

 

인간이 역사라고 하는 이름을 가지고 흘러내려갈 때 무엇을 틀로 쓰냐

왕의 스토리가 역사이다.

우리나라 국사도 보면 조선시대 태종태세문단세 우리는 이렇게 외운다.

왕들을 짚어가면서 가는 역사를 말하는 것이다.

 

성경이 그걸 알고 있을까.

성경이 이렇게 대답한다. 안다.

이제 그것을 한번 살펴보자.

하나님 없이 표류하기 시작하는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해서 세계사의 기본이 되고 기록 문화를 통해서만 역사라고 말하는데,

제일 첫 번째 문명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아는 대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세계사 속에서 말하는데,

성경은 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는가.

그것을 이제부터 우리가 추척하는 것이다.

 

성경은 물론 히브리 문화인 모세 당시를 배경으로 해서 모세 시점에서 모세가 경험하지 않았던 앞부분의 역사를 기록을 했지만

이 부분을 담는 그릇을 쓸 때의 히브리적 성격으로 쓴 것이다.

 

4장의 가인과 아벨 얘기가 나오면 아들 둘이 있었구나

옛날 얘기로 볼 일이 아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생각해야 되는 것은 뭐냐 하면

성경은 가인과 아벨을 공동체의 대표로 쓰셨다는 것이다. 공동체의 대표.

 

이제 아담과 하와로부터 자식들이 번성해 나간다.

계속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정복하고 전부 번성에서 점점 숫자가 많아진다.

 

그럼 어느 때쯤 갔을 때 아담 후손 공동체의 성격이 드러나더라

성격이 어떻게 드러나나 봤더니 가인과 같은 계열의 성격이 있고,

또 하나는 아벨과 같은 성격의 그룹들이 있더라

 

가인과 같은 세계관과 인생관과 가치관과 신관을 가지고 가는 사는 사람들의 대표가 가인이고,

그렇지 않고 하나님이 참 창조주이며 우리가 생각한 대로 하나님을 섬기며 그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의 대표가 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냥 쉽게 우리가 구약식으로 얘기한다면 선지자라고 말할 수 있다.

아브라함도 선지자라고 그랬다.

그런 어떤 공동체를 이어가는 대표가 되는 사람들로 말할 수 있다면 한쪽은 아벨이라는 선지자이고 한쪽은 가인이라는 선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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