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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성경일독학교 정리, 6-1강] 선악과

by 사랑과희망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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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일독학교 6-1. 선악과

https://www.youtube.com/watch?v=-BCbpZ8Vj6I 

 

하나님이 이렇게 우주 만물을 다 만드시고, 이 법칙을 두시고,

아담은 이제 살아가도록 만들어 놓은 다음에 최종적으로 아담에게 왕은 나다.

안전장치로 눈에 보이도록 늘 삶 속에서 그것을 보면서 깨달을 수 있도록

 

다른 것은 다 먹지만 저기 동산 가운데 있는 저 나무.

저거 하나는 먹지 않고 남겨두면 네가 그것를 먹을 때마다 그거 기억하고 안 먹고 놔두면 니가 나의 왕 됨을 인정하는 줄 우리 서로 알고 있으면 좋겠다.

그것을 영수증으로 쓰자.

그것이 선악과이다.

 

여러분 성경은 아까 제가 말한대로 1 2 3 4 이런 피조 개념인 숫자에도 하나님을 담지 못한다.

 

하나님을 수나 공간이나 시간 개념에도 담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문자 속에 당신의 정체성과 당신의 뜻을 담아야 하는 딜레마가 있으시다.

하나님이 문자화해서 당신의 정체성을 규명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딜레마이다.

 

오고 오는 인류에게 당신이 누구신지 계속해서 똑같이 일괄적으로 분명하게 통일성 있게 점진적으로 기록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되는데, 오고 오는 인류에게 똑같이 당신의 누구신지를 나타내 보여줄 때 문자를 쓰셔야 된다는 것이다.

 

문자라는 게 제한되어 있나, 무한한가.

제한되어 있다.

 

문자의 표현이라고 하는 것은 많은 문체가 있고, 그 안에 뉘앙스가 있고. 그 시대 속에 문화가 있고 그 시대가 갖고 있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제한된 뜻이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어마어마한 정체성과 당신의 어마어마한 우주를 창조하신 비밀들을 문자화하시되

하나님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눈높이를 그렇게 밖에는 맞춰서 쓸 수밖에 없다.

 

성경은 왜 이렇게 이상해.

그리스 신화 같아.

하나님의 변덕이 많아

뭐 화가 나서 내려왔다 올라갔다해

이러면서 성경을 읽은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 그런 표현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 들어있는 의미가 얼마나 깊은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읽어라.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이 사람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이 법칙이라고 하는 것을 모세를 통해서 이렇게 그 창조 원리 속에 우리에게 이렇게 드러내 보여주신 것이다.

 

앞으로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바라보시면서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이 공동체가 가기를 원했을까.

하나님의 왕 되심을 거부하고 가기를 원했을까.

정답은 1번이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나서 마지막 최종 작품인 사람

그리고 사람에서도 껍데기 몸뿐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리플렉트 해내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반사되도록 하셔서 그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래서 그 창조의 어마어마한 작품으로 그 몸 안에서 여자를 만드셔서 앞으로 공동체를 바라보신다.

 

그 공동체는 하나님이 창조주임을 알고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따라,

그 하나님이 내신 사회 과학 법칙을 따라 살아가는 공동체이면 하나님이 너무 좋아하실 것이다.

 

그것을 바라보시면서 아담의 생을 축복하시고 가게 하셨다.

 

우리는 이 선악과 속에서 지금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잡고 계신 것이다.

이제 인류 역사가 아담의 몸을 통해서 인류가 번성해 나갈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 하나 하나님이 꼭 분명히 해놓고 싶은 게 있으셨다.

 

진짜 왕은 나다. 그것을 말씀하고 싶은 것이다.

진짜 왕은 나다 라고 하는 걸 보여주는 게 선악과다.

 

선악을 알게 하는 저 나무는 따먹지 마라

우리가 이렇게 읽으면 약간 좀 신화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데,

 

당시 아담에게는,

그게 아담뿐만이 아니라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깨닫는 것.

 

하나는 나는 누구인가. 존재론적인 질문이다.

또 하나는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인가 내 사명은 무엇인가.

 

즉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아가는 존재인지.

내 사명이 무엇인지 그거 두 개 알면 다 배우는 것이다.

 

아담은 눈 떠보니까 어른이었다.

하나님이 교육을 시켜야 한다.

하나님이 커리큘럼 짜야 한다.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면 결국 나는 누구인가를 발견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고 나서 하신 게 나는 너를 창조한 창조자다.

그것을 말해주시기 위해서 말해준 게 선악과 저것은 너가 다 먹지 마라.

그 말은 너는 나의 통치 아래에 있어야 된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너는 나의 통치 아래 있다.

이렇게 문장으로 말하지 않아도 저것을 먹지 마라이 말이

나는 존재론적으로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통치 아래 지배 아래 있는 존재이구나

 

선악과를 볼 때마다 아담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자기가 누군지 알고 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그것을 숙제로 내주신 것이다.

 

또 하나는 정복하고 다스리라가 첫 번째 명령이었다.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축복의 명령이다.

선악과는 부수적인 명령이다.

 

정복하고 다스려라는 너는 왕이다라는 말이다.

그렇지만 너는 내가 만들었다.

 

선악과는 영광의 면류관이다.

저주가 아니고 덫이 아니고, 영광의 면류관이다.

 

다른 모든 우주 만물들은 하나님이 프로그래밍 해놓으신 대로 지금까지 절대로 변하지 않고 그대 그대로 하고 있다.

지구는 지구대로 태양은 태양대로 모든 우주 만물들이 그대로 한다

봄이 되면 싹이 나고, 가을이 되면 사과를 주고, 땅속에서 버섯도 나오고, 바다에서 참치도 살고, 이렇게 해서 우리 먹으라고 우리 좋으라고 이렇게 하셨다

 

다른 모든 우주 만물들은 순종을 하기는 하는데 타율 순종을 한다.

자연이라고 하는 것들은 움직이는 법칙이 타율이다.

 

그런데 사람은 자율로 상대하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상대하시는 방법이 뭐냐면, 관계 방식이 뭐냐면 리모콘트롤이 아니다.

나는 자율적인 존재이다.

 

나는 철저히 처음부터 끝까지 누군가에 의해서 컨트롤 당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유적인 존재로 우리를 만드셨다는 것을 영수증처럼 보여주는 게 선악과이다.

 

아담이 속에 자유인으로 살 수 있는 성능이 있다.

인격도 있고, 도덕 개념도 있고, 양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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