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글

[성경일독학교 정리, 14-1강] 성경읽기 실제 - 여호수아, 사사기 (1)

by 사랑과희망 2023. 2. 13.
728x90
SMALL

https://www.youtube.com/watch?v=q67OhJUuICI 

비행기를 타고 가다 보면 항공사마다 자기 비행기들이 어느 지역으로 항로들이 있는지를 그려놓은 어 그런 정보들이 있다.

그러면 특히 미국 지도를 보면 뉴욕이나 워싱턴, 그 다음에 LA쪽을 중심으로 해서 항로가 많이 연결되어 있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면서 인구 분포도는 도시가 많이 집중되어 있는 곳을 점(spot)으로 많이 만들어 놓는다.

예를 들면 미국 지도 같은 경우 동부에 굉장히 많이 있다.

서부 쪽 아래는 사막이기 때문에 도시가 많이 없다. 조금 밖에 없다.

 

동부 쪽에 (미국 같은 경우) 왜 이렇게 많이 도시가 집중되어 있을까

유럽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다음에 이 땅을 정복하기 위해서 온 많은 그 사람들이 있었다.

맨 처음에 정착한 곳이 동부쪽이다.

 

그러면 미국의 아메리카 대륙이 정복 되어 가는 길을 찾아본다면 동쪽에서 서쪽 라인으로 간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 서부 개척 영화가 있다.

 

도시가 점점 발달해서 서쪽으로 땅을 개척해 나가듯이 동해서 서해 방향이든 어느 나라이든지 정복을 할 때는 어디에 정착 지점을 하느냐에 따라서 방향이 설정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가 여호수아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우리 머릿속에 그림을 먼저 하나 그려야 한다.

 

지중해가 있고 사해바다 요단강 갈릴리 호수 이렇게 있으면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 평지(초록색)에 와 있다.

 

이 모압 평지에서 땅 정복을 하기 위해서 요단강을 건너 갔을 경우 갈 경우 방향이,

미국 서부 개척한 것처럼 남쪽 정복하고 북쪽을 정복한다.

여호수아를 읽을 때 남북으로 되어 있는 가나안 서쪽 땅을 정복할 때에 아래 한 덩어리 먼저 먹고,

그 다음에 위에 한 덩어리 크게 먹는구나 이렇게 큰 그림을 그려 놓아라.

여수와 땅 정복할 때, 진을 치는 베이스캠프라는 게 있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야한다.

 

그럼 베이스 캠프가 대충 어디쯤이 될까

모압평지에서 요단강 건너가자마자 그 어느 지역 여기가 베이스캠프가 되고 아래쪽 위쪽을 정복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해라.

 

그럼 이 베이스 캠프를 지는 지역이 대체적으로 어딘가

그 지역이 성경에 나타나는 길갈이라고 하는 곳이다.

 

우리가 이 땅을 들어가기 전에 팔레스타인이라고 하는 이 지역은 어떤 지형도를 갖고 있는지를 공부하면 좋겠다.

 

우리나라의 지형은 어떻게 생겼냐

동고 서저.

오른쪽에 다 산맥이 있다. 그리고 왼쪽으로는 평야가 있다.

 

마치 이런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서 살 땅에 대해서 어떤 지형을 갖고 있는지 우선 알고 있어야 된다.

지형의 평면도를 그리면 이렇게 생겼다.

팔레스타인 땅은 위에서부터 4개의 큰 지형이 흐르고 있다고 생각해라.

맨 오른쪽은 높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고원지대이다.

그리고는 왼쪽에 갈릴리 바다와 요단강, 그리고 서해 바다는 꺾어져 들어가는 골짜기이다.

그리고 그 왼쪽 옆으로 가면 여기도 산지가 있다.

그리고 산지를 지나서 왼쪽으로 가면 점점 완만하게 경사를 만들어가면서 지중해 바다와 닿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이 지형 맨 왼쪽에 지중해와 만나는 지형을 쉐펠라 또는 평지라고 부르고,

옆에 높은 곳은 산지라고 부른다.

그리고 요단강과 사해바다쪽은 골짜기라고 부른다. 협곡이다.

그 다음에 오른쪽은 고원지대라고 부른다.

 

 

이 고원지대에 발달한 나라들이 어느 나라가 있나

에돔, 모압, 암몬, 아모리가 있다.

 

이 위에는 헤르몬산이 있다.

헤르몬산은 높은 산이다.

여기는 만년설이다.

헤르몬산의 이슬들이 맺혔다가 흘러내려 가서 생긴 호수가 갈릴리 호수이다.

갈릴리 호수가 첫 줄이다.

그래서 이 지역 주에는 산세가 굉장히 수려하다.

마치 설악산처럼 큰 바위들도 있고 물들도 많이 흐르고 그런 지형을 갖고 있다.

 

그리고 아래 산지 쪽은 많은 도시들이 발달되어 있다.

예루살렘 성을 우리가 다윗성이라고 별명을 부르기도 하고 시온성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예루살렘 성을 보고 다윗이 뭐라고 말하냐면,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라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 나의 산성이시다라고 했을 때는 예루살렘 성과 같은 산성을 말하는건데,

 

왜 그러냐면 산 꼭대기에 성을 세운 것이다.

그러니까 예루살렘이라든지 헤브론이라든지 베델이라든지 아이라든지 이런 도시가 발달된 곳은

우리나라와 개념이 다르다.

우리는 평지에 도시가 생기고 옛날에는 산동네 봉천동 이런 데 높은 데 집이 생겼다.

집이 아래에서부터 올라가서 산동네 달동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이 위에 산다.

 

예루살렘은 그게 아니라 산지 맨 꼭대기에 세우는 것이다.

그래서 밤에 예루살렘 지역을 가보면은 불빛이 위에서부터 있다.

 

그래서 낭떠러지에서 떨어뜨린다

예수님 이야기에서도 보면, 예루살렘에서 사역하시고 동네로 돌아오셨을 때에

동네 사람들이 예수님을 회당에서부터 끌어내려서 낭떠러지에다 떨어뜨린다는 그런 얘기가 있다.

 

전쟁을 할 때는 고지를 점령해서 그 높은 위치에서 아래에서 올라오는 적병들을 공격하고,

물 같은 것은 아래에서 비밀 통로로 끌어들이는 방법 수로를 개발했다.

그래서 제가 산지길을 따라 올라서 정탐꾼이 정탐을 했다.

그런 얘기할 때 했던 그것이 도시길로 올라갔던 길을 말하는 것이다.

 

오른쪽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결되는 큰 땅이 있다.

오른쪽은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고,

서쪽에서 바람이 불면 습한 바람이 분다.

동쪽에서 바람이 불 때는 건기, 서쪽에서 바람이 불 때는 우기라고 그런다.

 

여호수아가 정복해야 할 땅의 지정학적 특징은,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잇는 트라이앵글과 같은 지역으로 아주 독특한 땅이다.

 

그런 독특한 땅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왕 되심을 인정하시고 그 가운데 자리를 펴시는 것이다.

당신의 자리를 이 땅에 펴시는 것이다.

 

이제 우리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돌아가시고 나서 이제 가나안으로 들어간다.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 분명한 사명을 가지고 들어간다.

내가 왜 이 땅에 들어가야 되는지에 대한 사명

자기의 존재 의미

이 민족이 왜 있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자각을 하고 들어가야 된다

 

저는 어렸을 때 가나안 땅 그러면 적과 꿀이 흐르는 낭만의 땅이라고 생각을 했다.

거기 가면 안식하고 좋고 아주 편안하고 그런 것을 상징하는 땅인 줄 알았다.

물론 그렇지만, 그러나 그건 2차적인 의미이다.

 

1차 의미는 뭐냐

가서 점령해야 얻을 수 있는 땅이다.

 

어떤 땅이길래 점령해야 되냐

세상 나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땅이 가나안 땅이다.

 

두 개의 의미를 복합적으로 부여하고 있어야 된다.

일단 그 땅은 심판하는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의의가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서 가나안의 종교를 밀어내는 것이다.

 

길가를 베이스캠프로 해가지고 들어가서 맨 처음에 점령하는 도성이 여리고성이다.

그 여리고 성에 나타난 여자 주인공이 기생 라합이다.

 

그 기생 라합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몸을 파는 기생정도가 아니라,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기는 그 이방 가나안의 종교에서 성창(거룩한 창녀)의 역할을 한 사람이다.

 

제사장인데 창기 역할을 하는 제사장이다.

그럼 왜 제사장인데 창기 역할을 하는가

 

당시 여리고 성도 높은 지역에 있었는데 보통 이방신의 성전을 어떻게 지었냐면.

높은 지형에다가 마치 이렇게 헬리콥터가 내리는 것 같은 편편한 땅처럼 깎은 다음에 벽을 쌓았다.

그리고 신상을 들여놓고 위에 그 성벽에다가는 그런 그림 성화를 다 그려놓는다.

그려놓고 여기서 제사 지낼 제물이 어린아이이다.

 

자기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재물인 아이를 재물로 바치는 것이다.

이 신에게 자기 아이를 제물로 드리고 나서 그 재물이 불속에서 탄다.

 

그 뼈를 조그마한 항아리에다 담아서 많이 매장을 했다.

그 유아 해골이 들어있는 항아리들이 힌놈의 골짜기 또는 아골 골짜기라고 불리우는 곳에 수도 없이 매장이 되어 있어서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발견된 유아 해골 항아리만도 수천 개에 달했다고 한다.

 

가나안이라는 곳이 그런 종교가 있는 곳이었다

자기 아이를 재물로 인신 제사를 드리고 나서

그 드린 사람은 템플 안에 있는 여자 성창과 성관계를 한다.

여기서 성관계를 하는 것이 풍요와 다산을 바라는 이방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의 예식이었다

 

그것을 하고 있었던 곳이 여리고 성이었다.

그 여리고 성의 성벽이라고 하는 것은 큰 전차가 오고 갈 수 있는 정도의 두께를 가진 그런 성이었다

만리장성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주 두껍다.

그 정도의 큰 성벽이었는데 그것을 무너뜨리는 전쟁이 여리고 전쟁이다.

 

 

 

 

 

 

 

 

 

 

 

 

 

 

 

 

 

728x90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