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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묵상

[QT 묵상] 창세기 13장 5-9절 (Genesis)

by 사랑과희망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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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람과 롯이 헤어지다(Abram Inherits Canaan)

5 롯에게도 소와 양과 종들이 있었다.
6 아브람과 롯에게 가축이 너무 많아 그들이 함께 살기에는 그 땅의 목초지가 부족하였다.
7 그래서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이 서로 다투었으며 게다가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살고 있었다.
8 그때 아브람이 롯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한 친척이다. 나와 너, 그리고 내 목자와 네 목자끼리 서로 다투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않느냐? 자, 서로 갈라서자. 네가 원하는 땅을 택하라. 네가 동쪽으로 가면 나는 서쪽으로 가고 네가 서쪽으로 가면 나는 동쪽으로 가겠다.”
5 Lot also, who went with Abram, had flocks and herds and tents. 
6 Now the land was not able to support them, that they might dwell together, for their possessions were so great that they could not dwell together. 
7 And there was strife between the herdsmen of Abram’s livestock and the herdsmen of Lot’s livestock. The Canaanites and the Perizzites then dwelt in the land.
8 So Abram said to Lot, “Please let there be no strife between you and me, and between my herdsmen and your herdsmen; for we are brethren. 
9 Is not the whole land before you? Please separate from me. If you take the left, then I will go to the right; or, if you go to the right, then I will go to the left.”

  핵심 (Main Point)

  • 아브라함은 75세에 부르심에 순종하여 본토 아비 집을 떠나는 결단을 함
  • 믿음의 길은 떠나야 시작됨
  • 믿음의 길을 가다가 실수하고 잘못한 것은 자신인데 그것을 감당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됨
  • 아브라함은 애굽에서의 참담한 시간들을 다시 회고하면서 새롭게 믿음의 길을 예배를 통해 시작하고 있음
  • 믿음의 사람의 모든 삶은 예배로 시작하고 예배로 마침
  • 하나님은 예배하는 것이 부르신 인생들의 유일무이한 이유요, 목적임
  •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임

  나의 묵상 (Quiet Time)

오늘 말씀은 아브라함과 롯의 목자들이 땅이 넉넉하지 못하여 서로 다투는 내용입니다. 옛날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서로 불만이 쌓이고 넉넉하지 못하면 싸웠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람의 참된 모습은 위기의 순간에서 드러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득이 되지 않으면 참 모습이 보이며, 자신만을 위해서 소홀해 지거나 그곳을 떠나게 됩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이라는 말씀이 인간의 본성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성이 아닌 본능대로 움직이면 동물이나 다를바 없으므로 배고프면 먹고, 화가나면 화를 냅니다. 이렇게 되면 무력이 지배하는 야생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간이 아니게 됩니다. 이성이 마음을 지배하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면 모두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변화되고, 하나님의 사랑의 관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되길 소망합니다.

 

  다른 묵상 (Quiet Time)

인간의 의지와 욕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것을  하나님을 따르는 아브라함과, 그리고 그를 따라는 롯을 통해 통해 보여주고있습니다.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때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내 의지가 개입되느냐는 결과의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않고 롯과 충돌이 일어났을 때에 하나님이 주신 마음과 지혜를 통해 참된 자유함을 얻게됩니다. 저도 아브라함을 통해 바로 이러한 순간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작은일에 얽매이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평화, 그 자유함과 하나님을 따르는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갖게 해주시길 소원하고 성령의 이끄심을 통해 하나님과 풍성한 교제가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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