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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묵상

[QT 묵상] 창세기 12장 14-20절 (Genesis)

by 사랑과희망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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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로 내려간 아브람(Abram in Egypt)

14 아브람이 이집트 땅에 들어갔을 때 이집트 사람들은 아브람의 아내를 보고 아름답다고 야단들이었다.
15 그리고 궁중 신하들도 그녀를 보고 그 아름다움을 바로 왕에게 말하였으므로 그녀는 궁실로 안내되었다.
16 바로는 그 여인을 생각해서 아브람을 후하게 대접하고 그에게 양과 소와 나귀와 남녀 종들과 낙타를 주었다.
17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의 집안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셨다.
18 그래서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 말하였다. “네가 어째서 나에게 이런 짓을 하였느냐? 그 여인이 네 아내라고 왜 나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19 어째서 네가 그녀를 누이라고 하여 내가 그녀를 데려다가 내 아내로 삼게 하였느냐? 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데리고 가거라.”
20 그러고서 바로가 신하들에게 명령하자 그들이 아브람을 그의 아내와 함께 모든 소유를 이끌고 나라 밖으로 나가게 하였다.
14 So it was, when Abram came into Egypt, that the Egyptians saw the woman, that she was very beautiful. 
15 The princes of Pharaoh also saw her and commended her to Pharaoh. And the woman was taken to Pharaoh’s house. 

16 He treated Abram well for her sake. He had sheep, oxen, male donkeys, male and female servants, female donkeys, and camels.
17 But the Lord plagued Pharaoh and his house with great plagues because of Sarai, Abram’s wife. 
18 And Pharaoh called Abram and said, “What is this you have done to me? Why did you not tell me that she was your wife? 
19 Why did you say, ‘She is my sister’? I might have taken her as my wife. Now therefore, here is your wife; take her and go your way.” 
20 So Pharaoh commanded his men concerning him; and they sent him away, with his wife and all that he had.

  핵심 (Main Point)

  •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만 믿고 도착한 땅은 이상과 달랐고 그곳의 현실은 대기근이었음
  • 이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애굽으로 내려감
  • 하나님은 이 일로 인해 바로의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심
  • 바로는 아브라함의 누이인 줄 알고 후궁으로 불러들였지만 나중에 아브라함을 불러서 오히려 책망함
  • 바로는 아브라함에게 주었던 재물들을 다시 뺏지는 않음
  •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아브라함 편에 서심
  •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 아브라함에게, 또 바로에게 각각 가르쳐 주시는 것이 있음

  나의 묵상 (Quiet Time)

하나님의 후광(?)을 입고 가나안으로 들어간 아브라함의 미래가 탄탄할 줄 알았으나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지만 밖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하나님과 소통하지 않고 아브라함 자신의 판단대로 행하게 되면서 그러한 일들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오늘 큐티를 묵상하면서 이런게 그리스도인의 삶이구나라는 생각이 저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과 소통해야 하는구나. 어떤 일을 끝내고 하나님을 찾을게 아니라 일을 시작과 끝을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하는구나. 이러한 자세가 습관처럼 몸에 베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게 무엇일까 다시 한번 묵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침묵과 묵상, 그리고 기도 훈련으로 하나님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자신이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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