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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묵상

[QT 묵상] 창세기 11장 6-9절 (Genesis)

by 사랑과희망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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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탑(The Tower of Babel)

6 이렇게 말씀하셨다. “저들은 한 민족이며 하나의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저들이 이런 일을 시작하였으니 앞으로 마음만 먹으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7 자, 우리가 가서 저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8 여호와께서 그들을 온 세상에 흩어 버리시므로 그들은 성 쌓던 일을 중단하였다.
9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세상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고 그들을 사방으로 흩어 버리셨기 때문에 그 곳을 ‘바벨’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6 And the Lord said, “Indeed the people are one and they all have one language, and this is what they begin to do; now nothing that they propose to do will be withheld from them. 
7 Come, let Us go down and there confuse their language, that they may not understand one another’s speech.” 
8 So the Lord scattered them abroad from there over the face of all the earth, and they ceased building the city. 
9 Therefore its name is called Babel, because there the Lord confused the language of all the earth; and from there the Lord scattered them abroad over the face of all the earth.

  핵심 (Main Point)

  • 하나님께서 바벨탑 사건을 계기로 언어를 혼잡하게 하셔서 사람들을 흩으신 것은 사실 은혜였음
  • 오늘날 세상을 보면 하나님께서 일부러 흩으신 인간들이 더 모이고 자신들의 통일된 무언가를 만들려고 함
  • 성경은 이런 시대를 맞이한 그리스도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음
  •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질 때 이상적인 공동체가 나타나는 모습을 봄
  •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먼저 언어가 통일됨
  • 성령 안에 하나 된 공동체가 될 때 우리는 이 세상에 소망이 될 것임

  나의 묵상 (Quiet Time)

함의 후손들은 동쪽으로 가서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벨탑을 세워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서 자신들의 신을 숭배합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보고 인간들의 욕망은 정말 끝이 없구나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도 지긋지긋 하시지 않을까, 
의인인 노아만을 남겨 두고 모두 새롭게 시작하었지만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이 없는 인생을 꿈꾸었습니다. 
왜 이러한 일이 계속 반복될까, 오늘 아침 사람들의 욕망과 하나님의 길로 걸어가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하게 됩니다.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공동체로 이루어질 수 있는 성령의 역사가 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다른 묵상 (Quiet Time)                                                                    

하나님께서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보시고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알아듣지못하고 그들은 온 지면에서 흩어지게 하시므로 건설하기를 그쳤음이라..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나님외에 다른 우상을 섬기려는 자의 마음을 회복시키려하시고, 죄성을 가진 인간을 방치하지 않으시고 사랑으로,지혜로 그 일을 막으려고 하시는 마음이 감동이고 놀랍습니다. 한편으로는 그시대, 그 당시에는 첨단기술이 발전이 되지않았기에 하나님께서 흩어놓으신 언어를 하나로 모으기가 어려운 일이었겠지만 현시대는 엄청난 기술발전으로 인해 온 지구의 사람들과 차별없이 작은 화면으로 소통을 합니다. 물론 이로운 점도 있지만, 서로의 부정한 이익관계를 위해 하나의 자아상을 만들고 관계를 발전해가는것이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걸림돌이 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렇게 무서운 속도로 변해가는 세상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실지 궁금합니다. 총알없는 전쟁터가 되어가고 있는 바벨탑같은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부디 다스려 죄악된 건설을 막아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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