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묵상] 창세기 10장 6-9절 (Genesis)

  노아의 후손들(Nations Descended from Noah)

6 함의 아들은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이며
7 구스의 아들은 스바, 하윌라, 삽다, 라아마, 삽드가이고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었다.
8 구스는 또 니므롯이라는 아들을 낳았는데 그는 세상에서 최초의 정복자였다.
9 그는 여호와를 무시하는 힘 센 사냥꾼이었으므로 “니므롯처럼 여호와를 무시하는 힘 센 사냥꾼” 이라는 유행어까지 생기게 되었다.

6 The sons of Ham were Cush, Mizraim, Put, and Canaan. 
7 The sons of Cush were Seba, Havilah, Sabtah, Raamah, and Sabtechah; and the sons of Raamah were Sheba and Dedan.
8 Cush begot Nimrod; he began to be a mighty one on the earth. 
9 He was a mighty hunter before the Lord; therefore it is said, “Like Nimrod the mighty hunter before the Lord.” 

  핵심 (Main Point)

• 함의 아들 미스라임은 오늘날 이집트 지역에 거주했던 것임
• 붓은 오늘날 리비아 지역이고 가나와는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오늘날 이스라엘 지역, 팔레스타인 지역에 거주했음
• 오늘 말씀에는 특별히 주목을 받는 한 사람이 언급되는데 니므롯이라고 하는 사람임
• 니므롯은 구스의 아들로서 세상의 첫 용사라 함
• 니므롯은 당대의 용사요, 전쟁에 능한 세상의 영걸이었지만 존재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었음
• 니므롯에 대한 기록은 고대 바벨론 신화들에도 그 이름이 언급되고 있음
• 그리스도인들이 끊임없이 높은 건물을 세우고 자신들의 입지를 세상에서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음
•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가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니므롯의 길을 추구하고 있음

  나의 묵상 (Quiet Time)

오늘 말씀은 하나님 앞의 강한 사냥꾼인 니므롯애 대해 자세히 설명하십니다. 
성경만 보았을 때 니므롯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하나님과 대적한다니 정말 아쉽습니다. 
니므롯은 세상을 지배하고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힘과 권력으로 아래에 두고 
바벨탑을 세우는 일을 하였다고 하니, 성경 말씀에는 짧게 나와 있지만 니므롯을 한번 상상해 봅니다. 
하나님을 상상해야 할텐데 니므롯을 상상하다니 아직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거대한 바벨탑을 세우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부귀 영화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핍박하고 희생했을지 지난 여러 역사를 돌아보면 
니므롯을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짧은 묵상의 시간이지만 저는 하나님 편에 서서 셈의 후예로써 예수님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