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탑(The Tower of Babel)
1 처음에 온 세상은 하나의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였다.
2 그런데 사람들이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바빌로니아에 있는 한 평야에 이르러 거기에 정착하게 되었다.
3 그들은 “자, 벽돌을 만들어 단단하게 굽자” 하고 서로 말하며 돌 대신 벽돌을 사용하고 진흙 대신 역청을 사용하였다.
4 그들은 또 “자, 성을 건축하고 하늘에 닿을 탑을 쌓아 우리 이름을 떨치고 우리가 사방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 하고 외쳤다.
5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사람들이 쌓는 성과 탑을 보시려고 내려오셔서
1 Now the whole earth had one language and one speech.
2 And it came to pass, as they journeyed from the east, that they found a plain in the land of Shinar, and they dwelt there. 3 Then they said to one another, “Come, let us make bricks and [b]bake them thoroughly.” They had brick for stone, and they had asphalt for mortar.
4 And they said, “Come, let us build ourselves a city, and a tower whose top is in the heavens; let us make a name for ourselves, lest we be scattered abroad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
5 But the Lord came down to see the city and the tower which the sons of men had built.
핵심 (Main Point)
-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고 언어를 통해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이시고 우리가 그 형상을 닮았기 때문임
- 고대 사람들은 말이 단순히 발성기관을 통해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 사건을 일으키는 힘, 역사라고 보았음
-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이 되어야 자연히 그 모든 열매가 말로 나타나게 됨
- 가인의 후손들, 함의 후손들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 성을 쌓고 도시 문명을 이루었음
-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 가운데 감춰진 하나님으로부터 빛나간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함
나의 묵상 (Quiet Time)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에게 주신 언어와 땅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이렇게 온 세상이 하나된 마음으로 하나님에 대해 감사함을 생각하고 낮은 자세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 조차도 마음은 셈의 후손이 되고자 하지만 행동은 함의 후손이 되고자 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마음을 다잡아 저의 마음이 다시 하나님을 향할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다른 묵상 (Quiet Time)
바벨탑을 쌓으려는 사람들, 즉 하나님께 대항하여 자신들의 세계를 구축하고,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하는 욕망을 드러냅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잠시 묵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어떤것 하나 안 만든것이 없는 분인데, 하나님 아버지 입장에서 자식들이 그러한 모습을 보일때, 얼마나 애통해하실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낮은 마음으로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로 늘 살아갈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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