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의 족보 (The Family of Cain)
16 그래서 가인은 여호와 앞을 떠나 에덴 동쪽의 놋 땅에서 살았다.
17 가인의 아내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았다. 가인은 성을 건설하고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서 그 성을 에녹성이라고 불렀다.
18 그리고 에녹은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다.
19 라멕에게는 아다와 씰라라는 두 아내가 있었다.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는데 그는 천막에 살면서 가축을 기르는 자들의 조상이 되었고
21 그의 동생 유발은 수금과 피리를 만들어 사용한 최초의 음악가였다.
22 그리고 씰라는 두발 – 가인을 낳았는데 그는 구리와 철로 각종 기구를 만드는 자였으며 그에게는 또 나아마라는 누이가 있었다.
23 어느 날 라멕은 아다와 씰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아내들이여, 나에게 귀를 기울여 보시오.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어 보시오. 한 젊은이가 나를 쳐서 상처를 입히기에 내가 그를 죽이고 말았소.
24 가인을 죽이는 자가 7배의 벌을 받는다면 라멕을 죽이는 자는 77배의 벌을 받을 것이오.”
16 Then Cain went out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dwelt in the land of Nod on the east of Eden.
17 And Cain knew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ore Enoch. And he built a city, and called the name of the city after the name of his son—Enoch.
18 To Enoch was born Irad; and Irad begot Mehujael, and Mehujael begot Methushael, and Methushael begot Lamech.
19 Then Lamech took for himself two wives: the name of one was Adah, and the name of the second was Zillah.
20 And Adah bore Jabal. He was the father of those who dwell in tents and have livestock.
21 His brother’s name was Jubal. He was the father of all those who play the harp and flute.
22 And as for Zillah, she also bore Tubal-Cain, an instructor of every craftsman in bronze and iron. And the sister of Tubal-Cain was Naamah.
23 Then Lamech said to his wives:
“Adah and Zillah, hear my voice;
Wives of Lamech, listen to my speech!
For I have killed a man for wounding me,
Even a young man for hurting me.
24 If Cain shall be avenged sevenfold,
Then Lamech seventy-sevenfold.”
핵심 (Main Point)
-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죄가 그를 완전히 올가매는 인생이 되어버림
-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불안하고 점점 고독해짐
- 가인의 후손들의 죄는 점점 성장하여 오늘날은 죄에 대한 부끄러움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음
- 성경을 통해 가인과 그의 후손들의 실상을 보면서 죄의 무서움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임
- 죄는 반드시 성장하기 때문에 빨리 회개하는 것이 은혜임
나의 묵상 (Quiet Time)
하나님께서는 가인에게 회개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가인의 후손은 자신이 하나님 보다 10배는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큐티 말씀처럼 죄의 부끄러움을 모르고
오히려 오늘날 더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봅니다.
이전 우리 부모님 세대의 배고픔의 해결도 중요했지만,
오늘날은 배고픔을 넘어서 끊임 없이 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도덕과 죄의 부끄러움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저와 저의 가정에서부터 그리고 주변의 우리 세대에서 죄를 다스리고
죄로부터 승리하는 그러한 은혜의 나무가 자라길 바랍니다.
그 나무가 열매를 맺고 그 씨앗이 자라나
우리의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으로 인도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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