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서 솟는 물
1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를 떠나 또 다른 곳으로 이동 하였다. 그들이 르비딤에 이르러 천막을 쳤으나 그 곳에는 마실 물이 없었다.
2 그러자 백성들이 모세에게 투덜대며 “우리에게 마실 물을 주시오” 하고 소리쳤다. 그래서 모세가 그들에게 “여러분은 어째서 투덜대십니까? 어째서 여호와를 시험하십니까?” 하고 꾸짖었다.
3 그러나 목마른 백성들은 모세에게 “어째서 당신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우리와 우리 자녀와 가축이 다 목말라 죽게 하십니까?” 하고 불평하였다.
4 그때 모세가 여호와께 “내가 이 백성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얼마 안 가서 그들이 나에게 돌질할 것입니다” 하고 부르짖자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백성들 앞으로 가거라. 네가 갈 때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거라.
6 내가 [a]시내산 바위 위에서 네 앞에 서겠다. 너는 그 지팡이로 바위를 쳐라. 그러면 바위에서 물이 나와 백성이 마실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대로 하였다.
7 모세는 그 곳 이름을 [b]맛사 또는 [c]므리바라고 불렀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와 다투고 시험하여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느냐, 계시지 않느냐?” 하고 떠들어댔기 때문이었다.
QT 묵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그 믿음이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때는 믿음이 아니라 원망과 불평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겠다가 아니라, 하나님 왜 이러는 것입니까라는 불평의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자신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에는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평소때, 그리고 중요한 일이 있을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습관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하나님을 더 자주 찾고, 하나님과 온전히 동행하는 믿음의 지팡이를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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