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묵상] 창세기 3장 12-14절 (Genesis)

  인류의 타락 (The Temptation and Fall of Man)

12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가 그 과일을 주어서 내가 먹었습니다.”
13 그때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네가 어째서 이렇게 하였느냐?” 하고 묻자 여자는 “뱀이 꾀어서 내가 먹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4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짓을 하였으니 모든 가축과 들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지금부터 배로 기어다니고 죽을 때까지 흙을 먹을 것이다.

12 Then the man said, “The woman whom You gave to be with me, she gave me of the tree, and I ate.”
13 And the Lord God said to the woman, “What is this you have done?”
The woman said, “The serpent deceived me, and I ate.”
14 So the Lord God said to the serpent:
“Because you have done this,
You are cursed more than all cattle,
And more than every beast of the field;
On your belly you shall go,
And you shall eat dust
All the days of your life.

  핵심 (Main Point)

• 오늘 말씀은 하와를 미혹했던 뱀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선고되는 장면임
• 창세기 3장은 역사성과 실체성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했던 대표적인 말씀임
• 자유주의 신학이 만연하게 되면서는 모세가 죄와 심판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만들어 낸 비유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강해짐. 복음주의 신학자라고 알려진 사람들 중에도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음
• 부활이 예수님의 실질적 역사가 아니라도 부활에 담긴 의미와 교훈으로 충분하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음
• 역사성을 믿고 성경이 말씀하는 내적 증거를 믿는 것이 중요함
• 창세기 3장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분명한 역사적 사건으로 깨닫고 그 말씀에서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들어야 함
• 뱀은 인류 역사에서 큰 불행을 가져오는 장면에서 사탄에게 쓰임받게 됨
• 머리가 좋은데 불만이 가득한 사람, 머리 좋은데 의심 많은 사람, 머리 좋은데 식의심 많고 교만한 사람은 사탄에게 쓰임받기 쉬움
  
  

  나의 묵상 (Quiet Time)

오늘 큐티 말씀에 머리가 좋으나 의심, 회의심, 불만이 많고 교만한 사람은 사탄이 쓰기 좋다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저는 머리가 뛰어나진 않아서 안심입니다만 
의심과 회의심 불만과 교만을 늘 조심하고 깨어 있어야겠습니다. 
그리고 큐티 말씀대로 성경을 단순히 교훈이나 지혜나 비유로 삼고 지나쳐 버리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스스로가 큐티로 깊이 묵상하지 않고 듣고 흘려 버린다면 제것으로 가지기 힘들것 같습니다. 
아침에 하는 짧은 큐티도 부족할 수 있지만, 
초심자인 저에게는 하루에 하는 양도 빠르지 않고 적당하며 
그리고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고 행동하여 사탄이 아닌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탄을 대적하는 존재가 되길 바랍니다. 
날씨가 서늘해지고 감기가 걸리기 쉬운데 건강한 가운데 
겸손으로 하나님을 바라 보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