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재앙 – 이
16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에게 그의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고 말하라. 이집트 온 땅의 티끌이 [b]이가 될 것이다.”
17 그래서 아론이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자 이집트의 모든 티끌이 이가 되어 사람과 짐승에게 달라붙었다.
18 마법사들도 자기들의 마법으로 이가 생기게 하려고 하였으나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이가 곳곳에 득실거리자
19 마법사들이 바로에게 “이것은 [c]하나님이 행하신 일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바로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마음이 굳어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다.
넷째 재앙 – 파리떼
2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바로를 만나라. 그가 강으로 나올 것이다. 너는 그에게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내 백성을 보내 그들이 나를 섬길 수 있게 하라.
21 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않으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백성과 네 집에 파리떼를 보내겠다. 그러면 이집트 사람들의 집에 파리떼가 득실거릴 것이며 땅도 파리떼로 뒤덮일 것이다.
22 그러나 그 날에 내 백성들이 사는 고센 땅을 내가 구별하여 거기에는 파리떼가 없게 하겠다. 이것으로 너희는 내가 온 세상의 하나님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3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을 구별할 것이니 이런 기적은 내일 일어날 것이다.’ ”
2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파리떼를 보내시자 바로의 궁전과 신하들의 집과 이집트 온 땅에 파리가 득실거려 피해가 막심하였다.
QT 묵상
바로의 고집이 강하긴 한것 같습니다.
많은 피해를 입고도 마음을 움직이질 않으니 말입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이 볼때 그럴수도 있겠지만 요즘 세상에도 이처럼 고집을 꺽지 않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그러면 굴복시키거나 싸우기 보다는 내 자신이 피하거나 맞추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아마 그렇게까지 고통을 주기 싫으실것 같은데 어쩔수 없이 한단계 한단계 올리시니
마음이 얼마나 불편하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바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편입하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역사가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 자신은 무쇠 같은 고집을 꺽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새롭운 삶으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QT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QT 묵상] 출애굽기 9장 1-7절 (0) | 2023.06.09 |
---|---|
[QT 묵상] 출애굽기 8장 25-32절 (0) | 2023.06.07 |
[QT 묵상] 출애굽기 8장 8-15절 (0) | 2023.06.07 |
[QT 묵상] 출애굽기 8장 1-7절 (0) | 2023.06.07 |
[QT 묵상] 출애굽기 7장 20-25절 (0) | 2023.06.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