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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묵상

[QT 묵상] 요한복음 4장 27-38절

by 사랑과희망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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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가의 여인

27 바로 그때 제자들이 돌아와 예수님이 여자와 이야기하시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겼으나 예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또 왜 그 여자와 말씀하시는지 아무도 묻지 않았다.

28 그 여자가 물통을 버려 두고 마을로 달려가서 사람들에게

29 “다들 와서 좀 보세요! 나의 과거를 죄다 말해 준 사람이 있어요! 이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까요?” 하자

30 사람들이 마을에서 나와 예수님께 모여들었다.

31 한편 제자들이 “선생님, 좀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자

32 예수님은 그들에게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33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을까?” 하고 서로 의아스럽게 생각하였다.

34 그러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다.

35 너희는 아직 넉 달이 더 있어야 추수 때가 온다고 하지 않느냐?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e]눈을 떠서 들판을 바라보아라. 곡식이 다 익어 추수할 때가 되었다.

36 이미 추수하는 사람이 삯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위한 열매를 거둬들이고 있다. 이것은 씨 뿌리는 사람과 거둬들이는 사람이 함께 기뻐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37 그러므로 ‘한 사람은 심고 다른 사람은 거둔다’ 는 말이 사실이다.

38 너희가 수고하지 않은 것을 거두라고 내가 너희를 보냈다. 다른 사람들은 수고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수고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QT 묵상

사마리아 여인처럼 정말 예수님을 만나서 

세상의 시선이 세상의 기준에서 자유해지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정말 그러기 싫어도 모든 우선 순위가 예수님으로 향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저 또한 사마리아 여인처럼 예수님을 세상에 외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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