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를 건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백성을 되돌려 믹 돌과 바다 사이의 비 – 하히롯 앞, 곧 바알 – 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천막을 치게 하라.
3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갇혀서 사방 헤매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4 내가 바로를 완강하게 할 것이니 그가 너희를 추격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바로와 그의 군대를 통해서 영광을 얻을 것이다. 그러면 이집트 사람들이 내가 여호와임을 알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하였다.
5 이집트 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도망쳤다는 말을 듣고 그의 신하들과 함께 마음이 변하여 “우리가 어째서 이런 짓을 하여 우리에게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 주었는가?” 하며
6 곧 자기 전차를 갖추어 군대를 이끌고 추격에 나섰다.
7 이집트 장교들이 이끄는 제일 우수한 전차 600대를 포함한 모든 전차들이 그 뒤를 따랐다.
8 여호와께서 이집트 왕 바로의 마음을 돌처럼 굳게 하셨으므로 그가 당당하게 나아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하였다.
9 말과 전차와 마병이 동원된 이집트군은 추격을 계속한 끝에 이스라엘 백성이 천막을 치고 있는 바알 – 스본 맞은편 비 – 하히롯 근처의 바닷가에 이르렀다.
QT 묵상
끝난줄 알았던 바로와의 인연이 또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의 그 집중력이 하나님께로 향하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이집트 백성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알고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알려주는 장면인것 같습니다.
사실 성령께서 임하지 않으면 사람의 눈으로는 하나님을 형상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평범한 인간들이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하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알려 주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기회를 주시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큐티의 역사적 장면을 통해서 당시 사람들을 평가하고 비판하고 있지만 저를 향한 평가와 비판이기도 합니다.
저의 무지함과 실수가 반복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저의 영의 연마과정을 통해
마침내 하나님의 생명의 길로 동행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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