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묵상] 출애굽기 6장 6-13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한 약속을 새롭게 하심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나는 여호와이다. 내가 너희를 이집트 사람들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시켜 자유로운 몸이 되게 하고 큰 능력과 심판으로 너희를 구원하여

7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이집트 사람들의 노예 생활에서 너희를 구출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을 알게 될 것이다.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겠다. 그리고 내가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너희 소유가 되게 하겠다. 나는 여호와이다.’ ”

9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했으나 그들은 마음이 상하고 혹독한 노예 생활에 시달렸기 때문에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다.

10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1 “너는 이집트 왕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나가게 하라고 말하라.”

12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않았는데 바로가 어찌 내 말을 듣겠습니까? 나는 말을 잘 못하는 자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1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셨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과 이집트 왕에게 내 말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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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묵상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바로에게 가서 얘기하였으나 바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더욱 핍박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한번 모세에게 말하길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라고 하였으나 모세는 머뭇거립니다. 

모세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바로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QT 말씀처럼 하나님이 누구신지 제대로 알고 회개하여 살아나는 영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영의 눈이 가려져 있는 제가 하나님을 만나 새롭게 태어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