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 힘의 근원
19 또 내가 입을 열 때마다 나에게 말씀을 주셔서 기쁜 소식의 비밀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도록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0 이 일을 위해서 나는 쇠사슬에 묶인 사신이 되었습니다. 내가 당연히 해야 할 말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1 내 사랑하는 형제이며 주님의 신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것을 말하여 내가 어떻게 지내며 무엇을 하는지 내 사정을 여러분에게 알려 줄 것입니다.
22 우리 사정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여러분을 격려하기 위해서 내가 그를 여러분에게 보냅니다.
23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형제 여러분들에게 평안을 주시고 믿음을 겸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라며
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QT 묵상
얼마전 출근을 하려고 지하철을 타는데 거의 닫히는 문에 끼여서 타시는 어떤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그리고 타시자마자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지하철 소리와 목소리 크기 때문에 잘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끊임 없이 말 하시더니 옆에 있던 어떤 할아버지가 "아줌마" 하면서 제지를 하려고 벽을 치셨습니다.
한 두번 그러시다가 그만 두시기는 했으나 할머니는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다가 싸움나는거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곧 다른 칸으로 가셨습니다.
저는 그때 드는 생각이 교회의 이미지를 실추 시키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침 지하철에서 사람들의 마음이 긴장되고 격양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방법이 잘된건 아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용기가 대단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비에 빠지신 분일수도 있고 전했던 그 말이 복음은 아니겠지만
저는 아직 담대하게 입을 열 용기가 없어서 생각이 났습니다.
전 아직 복음을 전할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저의 방식대로 좋은 말과 행동으로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행동하여 올바른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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