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묵상] 출애굽기 20장 18-21절

십계명

18 백성들은 우레와 나팔 소리를 듣고 번개와 산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떨며, 멀리 서서

19 모세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면 우리가 듣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죽게 될 것입니다.”

20 그러자 모세는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내려오신 것은 여러분을 시험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함으로써 여러분이 범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그러나 백성들은 계속 멀리 서 있었으며 모세는 하나님이 계시는 [a]짙은 구름으로 가까이 접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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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묵상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를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이시지만 완전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좀 어려운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예를들어 너무 완벽하거나 높은 지위나 나이가 높은 어르신이면 더 다가가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저와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에 완벽하지 않으면 다가가기 더 쉽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큐티 말씀처럼 경외심 보다는 존중하지 못하고 함부로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그러한 중심을 가지도록 하여야겠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친밀하게 느끼는 그러한 아름다운 조화를 늘 염두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마음에 진정성을 가지고 하나님과 대화한다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게 되는 그러한 제 자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