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심
12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자리에 앉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지금 너희에게 한 일을 이해하겠느냐?
13 너희는 나를 ‘선생’ 또는 ‘주’ 라고 부르는데 너희 말이 옳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
14 내가 너희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어 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15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너희도 실천하게 하려고 내가 모범을 보였다.
16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종이 주인보다 높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사람이 보낸 사람보다 높을 수 없다.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실천하면 행복할 것이다.
18 나는 이 말을 너희 모두에게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내가 선택한 너희 하나하나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a]‘내 빵을 먹는 사람이 [b]나를 배반하였다’ 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19 내가 이 일을 미리 너희에게 일러 주는 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 내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을 너희가 믿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20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내가 보내는 사람을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자이며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자이다.”
QT 묵상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발을 씻기시면서 어떠한 마음이었을까요.
예수님은 이미 다 아셨겠지만, 하나님 곁으로 가야하기에
사랑을 몸소 보이시기 위해서 진심으로 제자들을 대하셨을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제자들이 예수님을 끝까지 믿고 그 역할을 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누군가 배신을 하더라도 자신을 바치시는 모습에 대단함을 느낍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바라보고 그 뜻을 이해하기 위해 늘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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